재난을 맞이하는 이들에게.
불가항력의 재난을 선별적으로 피할 수 없다고 한다면
전국민 모두에게 공평하게 지원하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한다.
가진 여유가 있고 없고,
피해가 크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라
재난지원금이기 때문이다.
저소득층, 결손가정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은
바우처의 확대나 현실적인 다른 지원방안을 강구 하되
재난지원금이라면 대상의 선별은 없어야 된다.
국가가 유지함에 국민에게 지원을 못해줌을 안타까워 해야하지
누구는 이만큼 누구는 필요없다라는 생각을
나라에서 월급받는 인간들이 주장하는건 비겁하다고 생각한다.
정치꾼들을 포함해서.
애민정신.
참 좋은 말이다.
국민도 사랑하고 이웃도 사랑하고 살자.
30억 마천루에 산다고 인간이 아닌것도 아닌데 말이다.
삶을 짐승같이 살 필요는 없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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