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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루컴즈 냉동고 F265K06-S 265L 간접냉각, 가변도어_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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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루컴즈 냉동고 F265K06-S 265L 간접냉각, 가변도어_쿠팡. 날은 덥고, 나가기는 싫은데 이것저것 사서 재워놓다보니 냉장고가 급격하게 좁아지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냉장고를 하나 더 사기엔 집은 큰데 주방이 좁다. 고민끝에 구매하게된 냉동고.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브랜드를 딱히 따지진 않는다. 그러다보니 필요할때 이것저것 정보를 찾아보다가 결국은 가성비라는 결론에 근접하게 되고,  당연하겠지만 LG와 삼성은 조금씩 멀어진다. (집에 있는 LG는 에어컨, 삼성은 세탁기. 딱 두대 보유중이다.) 여튼 필요성에 대한 고민이 길어진 이유는 내무부장관인 와이프와의 협의가 쉽지 않았다. 애초에 얘기 꺼낸지는 올 봄부터 였으나 냉동공간이 커지면 계속 쌓아놓게 된다는 합당한 주장이었다. 당연한 사실이기에 여름이 지나도록  꾸준히 주문해서 냉동고를 가득차게 만들었다.  시간이 지나 어차피 냉동고 공간이 좁아졌음을 인식한 장관님의 허가가 떨어졌다. 구매를 한다는 가정하에 고민은 크지 않았다. 냉동고로 검색한후 용량과 가격을 본후 루컴즈와 캐리어, 그리고 의외로 삼성이 남았다. 그리고 선택은 기존에 있던 냉장고의 디자인과 크게 차이 없는 루컴즈의 제품으로 낙점. 주문에 들어갔다. 약 1주일정도 걸린다고 하니 명절 지나고야 받을 줄 알았다. 별 생각없이 출장을 가 있었는데 온다는 연락을 받았고, 출장 후 집에 오니 설치가 끝나있었다. 결론적으로 냉동고는 냉동고일뿐 크게 장점은 잘 모르겠다. 그렇기에 적당한 용량에 기존 냉장고와 디자인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구매하게 된것이니까. 단순한 작동을 하는 냉동고라 별 생각이 구매했다. 하지만 실제 사용하며 만족도가 커지기 시작했다. 냉동의 공간이 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