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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5] 부산 벚꽃 구경 포인트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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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5] 부산 벚꽃 구경 포인트 명소. 흐린 날임에도 불구하고 집에만 있을 수 없다는 와이프님의 굳은 결기로 인해 잠깐 나간 나들이. 날씨가 애매해서 날 잡고 멀리 놀러가긴 힘들어 인근에 뭐 있나 찾아보다 간단하게 산책겸 꽃구경을 위해 나갔다. 생각보다 부산은 벚꽃구경을 할 포인트들이 몇 곳 있다. 온천천 연제구 쪽 라인, 남천 삼익비치타운, 황령산, 삼락공원 등 흐드러지게 벚꽃이 피는 마지막날엔 심심치않게 꽃비도 맞을 수 있는 곳들이다. 오늘은 완전 만개.... 까지는 아니어 아쉬웠지만 그래도 잠깐 콧구멍에 바람넣을겸 한바퀴 돌고 왔다. 위치는 하단 가락타운 2단지 ~ 3단지 길. 적당히 네비게이션에 하단 가락타운으로 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여기 찍고 인근에 있는 장림 부네치아나 아미산 봉수대,  다대포, 혹은 을숙도로 관광코스를 잡는것도 부산에 관광온 길이라면 딱히 나쁘진 않을 듯 하다. 물론 벚꽃은 길어야 다음주 끝물이겠지만 ;; 아기가 아직은 구경하기엔 조금 어려서 아쉽지만 조금만 더 크면 자주 여기저기 구경다닐 계획이다. (물론 나의 강한 의견은.... 아니다) Travel,korea,여행,Busan,부산,한국, 꽃놀이, 부산, 벚꽃, 부산 벚꽃, 꽃 구경, 벚꽃구경, 벚꽃놀이, 사하구 벚꽃

[220416] 대저생태공원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 (Busan Nakdong River Rape Flower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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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6] 대저생태공원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 (Busan Nakdong River Rape Flower Festival)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화했다. 그 중에 하나는 소소한 축제들이 축소되거나 없어졌다는 점이다. Many things have changed due to COVID-19. One of them is that minor festivals have been reduced or eliminated. 그런 와중에 근 3년만에 낙동강 대저생태공원에서 다시금 유채꽃 축제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In the meantime, for the first time in nearly three years, at the Nakdonggang Daejeo Ecological Park, I heard that the rape flower festival is being held again. 기사: "활짝 핀 유채꽃 구경오세요" 부산 대저생태공원 개방        (https://www.yna.co.kr/view/AKR20220405026900051) 기사: "활짝 핀 유채꽃 구경오세요" 부산 대저생태공원 개방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2/04/303605/) 주소: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기간: 매년 4월 2021. 4.1.(목) ~ 30.(금) 비고: 도시철도 3호선 강서구청역 하차 1번 출구 도보 약 10분        버스 123, 124, 127, 128-1, 307 신덕마을 하차        주차 대저생태공원 주차장 대저생태공원 조성경위 ...

[211219] 부산현대미술관 (Museum of ontemporary art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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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9 부산현대미술관 (Museum of ontemporary art Busan) 곧 인생에 큰 이벤트가 오기에 둘만의 작은 무엇을 찾는 척하다 가까워서 간 미술관. A big event is coming soon in your life. Pretend to be looking for something small just for the two of us It was close to the museum. 당연하겠지만 미술관이다보니 그때그때 기획 전시는 늘 바뀌는 것으로 알고 있다. Of course, it's an art museum. I know that planned exhibitions are always changing from time to time. 우리가 방문했을때는 5개의 전시가 진행중이었다. Five exhibits were in progress when we visited. 경이로운 전환 https://www.busan.go.kr/moca/exhibition01/1511576 그 후, 그 뒤, https://www.busan.go.kr/moca/exhibition01/1504857 인상적인 전시는 이 두개였다. 특히 [그 후, 그 뒤]는 현대미술의 범위를 예술을 모르는 문외한에게도 알게 해줄만큼 신선했다. These two were impressive exhibits. In particular, [After that, After that] explores the scope of contemporary art. It was fresh enough to make it known to outsiders who do not know art. VR을 통한 공감각적 표현이나 사운드와 상호 작용을 이용한 설계는 즐거우면서도 그 내용때문에 심각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Synesthetic expression through VR Design using sound and interaction It was fun, but it also made me f...

[20180916] 부산 - 이기대공원 (busan - igidae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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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6]  부산 - 이기대공원 사진첩 정리중에  이기대에서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While organizing the photo album I found a picture taken at Igidae. 한때 이기대에 낚시대 하나 들고 쫄래쫄래 몇 번 갔었다. 이 사진은 결혼하기전 와이프와 드라이브삼아 갔다가 물에 발 담구러 살짝 내려가서 찍은 사진. At one time, I was holding a fishing rod in Igidae I went there several times. This picture is Before getting married, she took a drive with her wife, A picture taken by going slightly down to soak your feet in the water. 저 멀리 광안대교 넘어 마린시티가 보인다. Far beyond Gwangan Bridge Marine City can be seen. 날씨 좋은 날에 커피 한 잔 들고 바람 쐴 겸 다녀왔었던 짧은 기억. Holding a cup of coffee on a nice day I've been cheating on me Short memory. 지나가듯 들렸던 곳이라 별 내용은 없다. 갈맷길 걸으려 간것도 아니고 공원 끝에 가서 뷰를 보러간것도 아니다. 말 그대로 지나는 길에 들린 곳이고 드라이브 삼아 돌기 편한곳이라 기록을 남겨둔다. There is no specific content because it sounded as if passing by. I didn't go on the road I didn't even go to the end of the park to see the view. It's literally a place I stopped on the road It is a convenient place to turn around as a drive, so I leave a r...

[201013] 을숙도 에코센터 + 갈대길 걷기 (Eulsukdo Eco Center + Reed Road W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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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3 을숙도 에코센터 + 갈대길 걷기 (Eulsukdo Eco Center + Reed Road Walk) 휴가와 휴일이 겹쳐 조용한 나들이 거리를 찾다 알게된 일정. 을숙도에 에코센터가 있다는건 알고 있었다. 당연히 철새도래지기 때문에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고 있다는 것도. 몇년전에는 혼자 한적하게 걸어다녔는데 이제는 둘이 되어 함께 걸었다. 현재 관람객이 몰리는걸 막기 위해 을숙도 안쪽 일부를 예약을 받아 안내와 함께 도보 코스로 만들었고 을숙도 안쪽을 제외한 공원등은 별도 신청없이 이용가능하다. (당연하겠지만 주말은 꽤 사람이 많은 편이다.) 관련정보는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바로가기> ) 에서 기본적으로 찾아볼 수 있으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도 지원한다. 가족들이 함께 하기도 나쁘지 않고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좋을듯 하다. 이왕이면 날씨 좋은 날 노을지는 시간을 맞춘다면 좀 더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을듯 하다. 아래부터는 풍경사진만. The schedule that I learned while looking for a quiet outing street overlapped with holidays and holidays. I knew there was an eco center in Eulsukdo. Naturally, migratory birds arrive, so nature is preserved as much as possible. A few years ago, I walked alone and quietly Now we have become two and walked together. In order to prevent crowds of current visitors, I took a reservation and made it a walking course with guidance Parks, except inside Eulsukdo Island, can be used without a separa...

[130921] 부산 - 다대포 낙조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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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1] 부산 - 다대포 낙조분수 1. 일단 사진 부터!  2. 저주받은 폰 카메라 화소.. 역시 제대로된 사진이 아니면 제대로 찍지도 못하는게 슬프다. 3. 분수를 뿜어 올리면서 밑에 달린 조명으로 색을 비추는데... 이 부분이 묘한게 사람눈에 화상이 맺히는 속도를 디카나 카메라가 당연히 따라올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디카나 폰카의 ccd로 낙조분수 쇼를 보게 되면.. 굉장히 선명한 색으로 볼수 있다!! (하지만 몇몇 빼고 누가 그런 멍청한 짓을.. ;;; / 야구장 가서 dmb 보는 짓이랄까.. ㅠ) 4. 솔로만의 특권. 쓸데없는 동영상.. 하지만 볼만함 ! BGM. 싸이 - 젠틀맨 BGM. 잘 모르는 클래식 -_-;;; BGM. 카우보이 비밥 OST - TANK!! 5. 몇번 온 친구의 말에 따르면 올때 마다 노래는 조금씩 바뀐다는 정보. 분수쇼 시작전 방송상으로 선곡 리스트를 예쁜 목소리로 읽어주고 시작함. 약 5~6곡 정도 하니 한 회당 2~30분 정도 소요시간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6. 관련 정보제공 http://fountain.saha.go.kr/front/phtml/index.php  (사하구 제공) P.S 근처 먹거리도 추천 하고 싶으나.. 끝에와서 귀찮아 지는 관계로.. 여기까지. 근처에 식당은 많습니다~! 하나 추천하자면 주차장 입구 쪽 옆에 있는 1층 낙지전문점의 낙지찜이.. 정말 먹을만 하고 맛있음!! 여행,[여행] 관람후기,부산,BUSAN, 

[130831] 부산 - 사직야구장. 롯데 vs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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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31] 부산 - 사직야구장. 롯데 vs LG. 1. 난 야구가 싫음. 2. 12살때 한참 롯데 자이언츠 소년 야구단에 가입해 5천원을 상납하고 옷가지등을 좋아하던 때도 있었다. 그러나 생애 처음 간 야구장에서 해태 타이거즈에 12:1로 응원하던 팀이 신명나게 쳐발린 이후. 돌아오는 버스안을 꽉 채우던 어른들의 20분간의 욕설을 들은 후로 야구를 싫어하게 됨. 3. 그래도 부산에 살다보니 야구장 가자는 얘기는 많이 들었으나 딱히 술먹을곳도 많은데 굳이 야구장 가서 먹을 필요가 있냐는 술집기준으로만 가치관이 자리잡고 있어 전부 거절했음. 4. 어쩌다 가봤는데.. 생각보단 술집으로 괜찮다는 결론. -_-; 5. 입장 7:30. 퇴장 11:00 두놈이서 간 야구장에서 소주 미니 패트 3병, 맥주 500ml 2캔을 비우니... 야구장엔 청소하시는 분들마져 다 나간 시간. -_-; 같이 간 친구는 야구를 좋아하는 광팬인데. 동행인 때문인지 술이 꽐라가 되어 진 점수도 기억못하는 결과로 귀결됨. 6. 아무도 없는 야구장 안쪽으로 길을 잃어 (?) 들어가게 된 김에 공던지는 시늉도 하고 몇분 놀다옴. 선수들 덕아웃도 가봤는데 별건 없었음 ㅎㅎ 2루 뒤편 맨 뒤에 앉아 선수 키가 손가락 만하게 보이는 자리에서 보니 현실감 제로의 인형극을 보는 기분이 듬. 7. 가끔 술먹으로 가도 괜찮겠다는 결론. .. 물론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과는 몇광년 떨어진 감정일거라는 생각이 듬. 끝. 여행,[여행] 관람후기,부산,야구, 

[130815] 부산 -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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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15] 부산 -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전 국립해양박물관의 일타이피 전시회 관람. #1.  뉴욕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와 해양환경전  ( 2013-06-04 ~ 2013-09-29) #2.  2013 극지체험 전시회  ( 2013-08-11 ~ 2013-08-29) 휴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많은 "가족"들이 방문.  위 한장의 컷이 이 전시전의 큰 주제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듯. 인류의 무절제한 발전으로 인한 환경 파괴. 그 환경파괴가 불러오는 "만약의 상황"이 조금씩 다가 오고 있다. 뭐 이산화탄소, 대안 연료, 자연 보호 등등. 딱 제목대로 기후변화에 따라 우리의 삶이 어떻게 달라질것인가에 대한 걱정과 우려.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건 좋은데, 대안없는 비판만 가득하여 아이의 교육을 위해 동반 방문시 부가 설명을 안해주면 다소 과장된 지식으로 매김할수도 있으니 주의. 그래도 초등학생 정도면 상당히 할이야기도 많아질거 같아서 방문 추천! #2. 극지체험 전시회. 흠.. 북극 남극.. 아... 그냥 어린이용. 끝. #그외. 국립해양박물관이라는 이름답게  해양에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이 2~3층에 걸쳐서 펼쳐져 있다. 기억과 사진을 더듬어 보면 (화질이 조악해 올리긴 좀.. ;;) 해양관련된 역사적 배경 - 동, 서양의 시대적 사건과 인물 정리. 해양발전의 미래상 - 미래자원, 해운업 항로. 장보고, 이순신 장군의 업적 초 간단 정리 (정말 짧음..) 어업관련 지식 (시대적 발전 사항) 등등의 자료들이 적당히 잘 정리되어 있음. 그러나. 딱 입맛 다시기용. 너무 개략적으로 진열, 전시되어 있는 탓에 30대 나이의 호기심은 충족시키지 못하고 더 큰 궁금증만 남음. ㅠㅠ 방문대상이 어린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