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리뷰] 우정약품 초이스PB17 플러스 프로바이오틱스 체험 리뷰

[상품 리뷰] 우정약품 초이스PB17 플러스 프로바이오틱스 체험 리뷰 요즘은 건강기능식품이 워낙 다양해서 뭐가 좋을지 고민이 많다. 그중에서도 유산균은 정말 끝없는 선택지의 연속인데, 이번엔 조금 특별한 조합을 가진 제품을 체험해보게 됐다. 우정약품의 ‘초이스PB17 플러스 프로바이오틱스’. 처음엔 이름이 조금 길다 싶었지만, 제품 설명을 찬찬히 들여다보니 ‘왜 이름이 이렇게 붙었는지’ 이해가 됐다. 일단, 이 제품을 만든 곳은 1971년에 설립된 우정약품이라는 제약회사다. 그냥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가 아니라, KGSP 인증까지 받은 정통 의약 유통 기반을 가진 회사라 그런지 믿고 먹는다는 느낌이 강하다. 특히 대표님이 약사 출신, 본부장님은 의사, 그리고 사내에도 근무 약사님이 계셔서 직원들조차 자사 제품을 자주 재구매한다고 하니 ‘내 가족에게 먹일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말이 빈말은 아닌 듯하다. 그리고... 이 말도 3번째다. 어쩌다 보니 자주 기회가 연결되어서 기분좋다. 받은 제품은 4개월분, 1일 1정 복용 기준으로 총 120정(60정 × 2box)이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다. 내부는 알루미늄으로 개별 포장이 되어있다. 이런식의 포장은 수분과 산소로부터 차단력이 높아진다고 한다. 알약은 생각보다 작고 매끄러워 삼키기 어렵지 않았고, 무맛에 가까워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다. 솔직히 말하면, ‘유산균은 다 비슷하겠지’라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단순히 유산균만 들어 있는 게 아니라 - 17종의 특허 유산균 - 프리바이오틱스 (유산균의 먹이) - 사균체 유산균 (죽은 유산균이지만 장내 유익균 활성에 도움) - 아연 (면역 기능에 도움) 이런 식으로 장 건강과 면역력을 동시에 잡으려는 구성이다. 장까지 살아 도달하게 돕는 3중 코팅 캡슐이라는 점도 인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