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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리뷰] 대표님의 향기로운 덕질생활 - 자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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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소설 리뷰] 대표님의 향기로운 덕질생활 - 자의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아이돌 덕후(?)로 살다가 어느날 평행차원의 다른 세계로의 삶을 살게 되었다. 그런데 이 세계의 흑막의 정점. 더군다나 사람의 가치를 알수 있는 능력인 사람의 향기를 맡고 분석할 수도 있게 되었다. 이제 이 엄청난 부를 바탕으로 내 취미인 덕질을 해야겠다.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 뭔 투턱을 몇번을 강조하는지.  - 있는건 초능력과 유능한 주변인물, 그리고 돈.  - 덕후 코스프레(?) 이면엔 무제한의 돈질 가능한 갑부. 2. 조연.  - 세계 흑막의 정점. 안나오는 인물이 없다. - 물론 주제인 덕질(?)의 뒤로 사라져 의미 없을뿐. - 애매한 설정위에 주연외에는 딱히 영향력도 없다. 주인공의 설정 상 내가 좋아하는 덕질을 하기 위해 주변 자원을 몰아 쓰겠다 하는건 이해했다. 다만 그 능력이 현대사회에서 무한대에 가까운 권력인 끝 없는 돈질이다 보니 한계가 없다. 다시 말해 주인공이 움직이면 세계가 들썩인다? 뭐 이런정도이다. 그러다보니 주변인물들이 아무리 능력이 있고 설정이 빵빵해도 돋보이지가 않는다. 반딧불이 아무리 많아도 맑고 밝은 보름달 앞에선 흩날리는 먼지에 불과한것 처럼 말이다. 주 메인급에 달하는 조연. 즉 덕질에 해당하는 아이돌도 사람들의 평가로 표현하니 한 다리 건넌 옆집 아줌마의 수다처럼 별 감흥이 없다. 그리고 뭐 있는듯 표현했던 덕질의 동반자나 최측근 서포터들도 자기의 입장은 주인공앞에 먼지처럼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