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체험단] 쿠팡 체험단. 그리고 오늘 알게 된 진실.

[체험단] 쿠팡 체험단. 그리고 오늘 알게 된 진실. 작년 즈음에 쿠팡을 쓰다보니 문득 묘한걸 알게 되었다. 당시 노트북 구매를 위해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었는데 누가 올린 리뷰 하단에 있던 문구를 그제서야 보았던 것이다. "쿠팡체험단 이벤트로 상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응? 100만원짜리 노트북을 체험단으로 제공한다고? 말이 되는 소린가 싶었는데, 찾아보니 말이 되는 소리였다. 급기야 이런 저런 글들을 검색하게 되었고, 생각보다 확률이 높다는 걸 알게되었다. 어차피 물건이야 사는거고, 사는 물건 리뷰로 남기다보면 언젠가는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하나 둘 물건 살때마다 리뷰를 남기기 시작했고, 석달 정도 지났을 무렵 메일을 받게 되었다. 쿠팡 체험단에 초대합니다. 꽤 기분이 좋은 것도 잠시, 메일을 받고 천천히 접속을 해보니 대부분의 상품이 품절이었다. 처음 체험단에 선정되었기에 무슨 상황인지 이해를 못했지만, 어쨌든 남은것중에 아무거나 고르게 되었고, 그게 처음으로 수령했었던 오토바이 손가락 터치 장갑이었다. 그나마 쓸만한 용도에 맞기 때문에 신청했고, 한동안 잘 사용했다. 물건이야 필요하면 구매해야 하는 법이고, 집에 아기가 있다보니 급하게 필요할 때들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쿠팡의 로켓배송이 편리한건 부정할 수 없었다. 이후 꾸준히 구매한 제품들을 솔직한 감상으로 남기는게 습관이 되었다. 블로그로 남기는건 생각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구매한 사이트에 남기는 후기는 약간의 시간만 필요했다. 여튼 2주마다 화요일에 모집하는 체험단을 한 번의 낙오없이 계속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