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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03] 경주 - 성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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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낮에 간 경주 성박물관 방문기. 여러 사진자료를 찍었으나 솔직한 성 관련 박물관을 표방하기에 19세 미만은 애초에 출입금지. 그러하여 너무 노골적인 자료들은 배제하고 이런 정도의 미술품등이 모여있는 곳이라는 간단한 정보안내입니다. 2. 세계 문화별로 다른 성 풍속과 역사적 사료에서의 성생활등을 수집하여 각 국가별로 성을 표현하는 방식등도 간략하게나마 알수 있다. (물론 관심이 생긴후의 정보수집은 인터넷의 바다로 ~_~) 3. 한 낮에 가서 몰랐던 사실인데 아무래도 성박물관 이다보니 야간개장도 겸하고 있다. 야간에는 별도 조명으로 조각품등에 비춰 낮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보이는데.. 이부분은 직접 보진 못했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부분임. 4. 은밀한 성이아닌 생활속의 성으로 유쾌하고 즐거운 성생활을 위한다라고 느낀 (내가. 내가)것의 절정은 위 사진.. 어디선가 마님 마님 하는 소리가 나더니 뻥 하고 물대포가.. (저 수압이면.. 코끼리도 뚫....) 5. 가능하면 연인이나 부부가 간다면 좀 더 즐겁게 관람할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주인장은 여자.친구와 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거리를 좀 건조하게 나누면서 구경했고 바로 앞에 가는 커플은... 떨어지지 않아 불쾌했다. 젠장. 여여 커플(....)도 구경중이던데 아름다운 사랑 오래가길.. -_-;; 6. 제일 크게 웃었던 부분인... 수익금의 일부는 유니세프로.. -_-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웃겼음. 위 커플.. 부부빼곤 부디 다 깨지시길. (i want!) 7. 중간 중간 영상자료 (... 서양 포르노와 말 교접.. -_-)도 있으니 맘먹고 개긴다면 충분히 오~ 래 관람가능하니 참고 하시길. 8. 마지막엔 성 생활 관련 잡화등을 판매하는데 여성, 남성용 자위기구부터 시작해서......    판매하는 상품이라 그런지 사진촬영을 금지하는 바람에 찍진 못했는데    자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