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판타지 스토리텔링 사전 - 야마키타 아쓰시 저/유태선 역.요다.2023
    [책 리뷰] 판타지 스토리텔링 사전 - 야마키타 아쓰시 저/유태선   역.요다.2023        책소개     판타지 이야기를 창작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고전 명작과 신화 속 법칙을 정리한   책.      주인공의 인물상, 주인공의 행동, 조연 캐릭터 설정, 적 캐릭터 설정, 이야기의   모티브, 인원수에 따른 단체 이름과 구성원 설정 등을 다룬다. 각 장에서는 고전   명작과 신화 등을 특징짓는 요소를 추출해 그 의미가 무엇이고, 그것들을 다른   창작에 어떻게 끌어다 쓰면 좋을지를 설명한다.      또한 각 이야기의 줄거리와 특징을 소개하고 거기서 도출되는 범용적인 방법론을   정리하여 창작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힌트를 제공한다.          -책 소개: yes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9696487)   [목차 정리]   - 1장 주인공의 인물상   - 2장 주인공의 행동   - 3장 조연은 괴짜들의 모임   - 4장 매력적인 적   - 5장 이야기의 모티브   - 6장 단체의 이름   판타지 스토리텔링 사전이라는 책 제목은 딱히 어울리게 느껴지진 않는다.  이 책은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인물설정의 기준을 잡아 주는 책이다.  물론 판타지를 너무 좁게 해석하면 그럴순 있지만,  이야기속에서 살아있는 인물을 만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가이드인 셈이다.                     신화, 고전은 왜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회자되는가.  고전이 높게 평가되고 신화가 널리 알려지는 이유는 분명하다.  사람들이 좋아할만큼 잘 쓰였기 때문이다.   그럼 어떤 기준에서 잘 쓰여졌을까를 생각해보면  많은 경우 사람들의 머리속에는 인물이 떠오를거라 생각한다.  육하원칙의 첫 번째인 이유도 분명하다.  배경, 소재등의 부차적인 이유가 아닌  누가, 어떻게, 무엇을, 하였는가는   결국 이야기가 매력적으로 기억되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