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 리뷰] 언터처블_전장의 사신 - 한비(翰飛)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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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리뷰] 언터처블_전장의 사신 - 한비(翰飛) [3.0]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용병생활중 맞이하게 된 억울한 죽음. 눈 떠보니 지옥같은 연옥에서 끝 없는 삶을 살게 된다. 그 생활의 끝에서 눈떠보니 과거의 어느 시점. 이제 그렇게 살지 않겠다.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출중한 능력과 노력의 먼치킨? - 인줄 알았는데 쉴새없이 줘 터지고 다닌다. - 최강자처럼 묘사하지만 능력도 기회도 뭔가 어설프다. - 미션->고난->재도전->복수. 대충 이런 흐름의 연속. - 애매하다. 애매해. 2. 조연: 각 분야의 먼치킨 포진. - 근데 그것도 애매한 비중과 효율. - 능력있는 조연들은 첫 등장 이후엔 배경으로. - 작가의 전작에서 주인공이 먼치킨. - 총체적 난국. 현대 판타지 밀리터리물. 지옥 같은 곳에서 얻게된 능력과 정보를 바탕으로 회귀하여 온 과거의 시점에서 최대한 활용하여 제대로(?) 살고 싶어 한다. 그 곳에서 최강자를 찍은 주인공이기에 능력치는 찾아가는 과정일 뿐이며 그 과정속에서 수행하는 미션과 상황들을 해결하며 성장한다. 글이 읽다보면 상당히 읽기 싫어지는 설정과 상황의 무성의함이 곳곳에서 발견되며 거슬린다. 하지만 글을 끝까지 읽게 만드는건 서술하는 능력이랄까. 적어도 책 보면서 던지게는 안만드는 최소한의 논리와 일어나는 사건과 해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