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 리뷰] 회귀한 신규교사는 재능만렙 - 베르슈 [2.5]
    [장르소설 리뷰] 회귀한 신규교사는 재능만렙 - 베르슈 [2.5]                 카카오페이지      문피아      네이버시리즈    빠른 진급을 위해 교사로 학생을 대한게 아니라  내 성공의 바탕으로 대하며 살았다.  후회할 기회도 없이 다가온 죽음 이후  돌아온 다시 시작한 삶.  이제는 교사라는 직업인이 아닌  선생님으로 학생들을 위해 살아보고 싶다.                #인물  회귀만이 특성이 아니라 은연중에 많은 재능이 묻어서 환생했다.  다만 디테일하게 설정이 있지는 않고 그냥 사건 일으키는 거에 맞춰서  "이런 재능도 있었다"라는 식으로 얼버무리다 보니 그냥 만능이라는 결말이다.         전형적인 회귀자라고 이 생을 제대로 살겠다 라는 설정은 확실하다.  근데 웃긴게 처음 시작할 때 본 전생의 캐릭터와  현생을 살면서 회상한 전생의 캐릭터가 다르다.  중반 이후에서 회상 할 때 딱히 전생의 삶도 나쁘게 살지 않은 것 처럼   느껴지니 이 뭔가 괴리감이 있게 느껴진다.  다만 현생의 목표가 너무 커서 그 부분의 극한의 선함이 약간 멋있다.   이 쪽은 개인적으로 내가 꿈꾸는 목표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너무 주관적인듯 하지만  어차피 리뷰가 주관적인거니 밖에 없으니 어쩔수 없다.         그외의 캐릭터들은 딱히 개성 없이  필요에 의해 쓰여진거라 특출나지 않아 보인다.   #특징  작가가 높은 확률로 교직에 몸을 담을 거라 생각한다.  교사 혹은 급사 처럼 학교 돌아가는 상황들이  초등학교에 한해 꽤 디테일하게 서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습관에 대한 이야기들은 초등학교 교사가 아닐까싶다.      초등학교 교직에서 일어나는 직업과 직장의 자세한 묘사는 꽤 설득력있게 그려낸다.  다만 그 깊이가 얕다 보니 학생과 선생의 관계로 이야기가 풀어가는 것 보다  교사라는 직업으로의 일들의 결과가 쌓여간다.          그래서 신규 교사는 만능의 재능으로  일을 잘 처리하고 잘 벌리고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