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포켓 EBS - 딴지빡공. 100일 완료.

http://bari-08.blogspot.kr/2013/10/ebs.html http://bari-08.blogspot.kr/2014/01/ebs-65-break-time.html 100일 끝. 오늘 까지가 딱 100일 이었다. 시작한날짜를 보니 11월 11일 이었네. (빼빼로는 무슨. 농민의날 화이팅! ㅠ) 9개의 강의를 들으면서 세월아 네월아 지내다 보니 어느새 100일이 됬다. 초반에 집중력은 50여일 넘어가면서 사그러 졌고 강좌가 바뀔때 마다 내용을 알지 못해 선택했던 커리큘럼은 내실력과 상관없이 엉망으로 꼬여 후반으로 갈수록 더 산만한 시간들이었던거 같다. 나름 고정된 시각을 정해 규칙적으로 하려했으나 직장인이라는 핑계하에 술, 출장, 외박, 여행 등등.. 예상했었던 난관들이 어디 갈때 마다 노트북에 어댑터 까지 질질 끌고 다니게 만들었다. 이제 마무리 한 오늘 마지막 으로 한것은 빡공 EBS에 최종 후기와 환급서류 전송. 의무감의 100일이 지나고 드는 생각은.. 슬슬 묵혀논 인강들을 하나하나 들어봐야겠다는것 정도? 뭘 했던 기억은 있으니 뭘 해야겠다는 의무감또한 들게 된다. 여기 까진. 100일에 대한 단상과 마무리. ------------------------------------ 그리고 포켓 EBS에대한 마지막 리뷰. 1. 단말기.. 진짜 구리다. 100일지난 지금. 환급 받고 나면 이거 어디 쓸수가 없는 기기라고 느껴진다. 옆집 애라도 줄려고 하니 구리다고 안받을만한 스펙은 진짜 답답하다. ; 일단 루팅해보고 펌업 좀 뒤져서 깔아보고 벽돌되면... 쿨하게 버릴수 있을 만큼의 완성도? 2. 커리큘럼의 답답함. 강좌의 수준과 강의 질이 커리큘럼마다 달라 이 강의는 만족하고 이 강의는 내가 왜 듣고 있어야 하지 하는 전혀다른 느낌이 반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