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소설 리뷰] 홈 플레이트의 빌런 - 이블라인 [3.5]

[장르소설 리뷰] 홈 플레이트의 빌런 - 이블라인 [3.5] 한국 프로야구의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운 전설의 포수. 다시 삶을 시작할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에 대한 결과물이었다. 그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야구만 바라보던 첫 번째 삶. 이제 두 번째 삶은 메이저 리그에서 시작한다. 네이버시리즈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8779656 문피아 https://novel.munpia.com/100495 리디 https://ridibooks.com/books/4854000001 카카오페이지 https://page.kakao.com/content/51100742 ▷ 전개 및 특이점. 2회차 인생을 목표로 한 1회차 인생. 부모님의 환생이 전제였기에 요정(?)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국 프로야구에서 존재하는 수 많은 기록을 갱신하며 전설이 된다. 마침내 약속을 위해 기록을 달성 하고, 과거로 회귀해 부모님을 다시 만나게 된다. 이제는 내 인생을 위해 메이저리그로 넘어가 2회차 인생을 즐긴다. 야구에 관해 많은 미래 정보와 발전한 스포츠 전략이라는 무기를 가지고 2회차 인생을 시작한다. 당연하겠지만 한국에서의 20년 프로생활은 게임이 아니었고, 이를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크게 성공하게 된다. 이 단순한 이야기가 500회 가까이 연재를 하고, 인기를 얻는 소설이 된 이유는 단순하다. 재미있기 때문이다. 스포츠 소설의 플롯은 심플할 수 밖에 없다. 주인공은 해당 스포츠로 성공한다라는 결말은 비껴나갈 수 없다. 스포츠 소설에서 승리가 남지 않으면 읽을 이유는 당연히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재미를 뽑아 낼 수 있을까에 대해 여러 스포츠 소설을 쓴 작가는 꾸준한 한 길을 판다. 해당 스포츠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