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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수리] 스마트 천장 LED 선풍기 설치 (6 단 밝기 조절 LED 선풍기 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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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수리] 스마트 천장 LED 선풍기 설치 ( 6 단 밝기 조절 LED 선풍기 램프) ※ 알리 구매링크 조명 및 리모컨 포함 스마트 천장 선풍기, 6 단 밝기 조절 LED 선풍기 램프,  플러시 마운트 천장 선풍기, 침실 거실 주방 ▷  https://s.click.aliexpress.com/e/_opE2qeE 스마트 천장 선풍기. LED등 포함. 우연하게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알게된 제품이었다. 가만히 보다보니 설치하고 나면 꽤 편하게 보였다. 집 전체를 한번에 하는건 무리니까 일단 내 방부터 실험해보기로 했다. 꽤 시간이 지나서 도착. 일단 주변정리를 시작했다. 가장 처음에는 기존 LED등부터 해체 했다. 아무래도 각자 집에 설치되어있는 LED등은 모두 다르게 생겼을테지만 기본 구조가 크게 다르지는 않을 듯하다. 알아서 잘... 하면 된다. 설치 역시 크게 다른점은 없다.  우선 천장에 고정해야 되는 브라켓부터 설치. 기존 LED등의 브라켓 자국이 보이긴 하지만.. 전세집이라 나중에 이사하게 되면 다시 복구해야 하기 때문에  따로 손대지 않고 놔뒀다. 제품의 패키지에 석고용 앙카, 콘크리트용 앙카, 목재용 피스까지 들어있기 때문에 집의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중앙에 배선을 나오게 한 다음에 적당한 자리에 꽂고 고정완료. 뭔가 앞 망 없는 선풍기 처럼 생겼다. 아마 선풍기 날을 씻기 위해 열어봤다면 눈으로 보게되는 이미지랄까. 나중에 단점을 정리하겠지만 저 등이 떨어지면 아프겠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디자인이다. 그다음엔 제품의 있는 배선을 연결하면 된다. 전기테이프를 감을까 하다가 기존 설치되어있었던 LED등에서 커넥터를 재활용했다. 일은 간단하게... 그리고 설치 완료. ...

[자가수리] 여행용 캐리어 diy 수리 #2 - 캐리어 깨짐 수리 feat F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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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수리] 여행용 캐리어 diy 수리 #2 - 캐리어 깨짐 수리 feat FRP 포스팅을 미루는 습관은 매우 좋지 않다. 기억에 의존해서 작성하게 되는데 이 놈의 기억이 자연스레 휘발하는 바람에  디테일한 설명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결국 첫번째 캐리어 수리 포스팅 이후 약 3달이 지난 지금 두 번째로 쓰는 내용은 다소 부실하게 쓸 수 밖에 없다. ㅜ 사진처럼 캐리어 상태는 바퀴 뿐만이 아니라 외면이 쩍 하고 갈라져 있었다. 추측컨데 짐을 한쪽을 다 채우고 나머지 한쪽을 채우다 보니 아무래도 무게 중심이 잡히지 않아서 였던걸로 보인다. 해당 부위는 바퀴를 둘러싼 부분까지 깨져있었고, 전체 길이는 약 20cm가 넘게 갈라져 있었다. 어떻게 수리를 해야 할까 고민을 하다 막연한 생각보다는 일단 여러 정보를 찾아보았다. 캐리어 수리도 많은 돈을 주고 맡길 수 있는 전문점이 있는만큼 생각보다 정보는 많이 보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수리에 생각보다 서비스 요금이 비싸다보니 그런게 아닌가 싶다. 여러 정보를 찾다보니 가장 무난하고 편한 방법을 찾게 되었고, 그건 FRP 보수제를 활용한 수리방법 이었다. 참고 영상 : 전체 내용을 참고했던 유튜브영상 → 여행 가방 자기 수리하기(ENG sub, How to repair your suitcase) https://youtu.be/lU0_3jN_rLM?si=PnJVCTNAxYeTobx6 일단 FRP 보수제를 쿠팡에서 구매했다. 방법은 에폭시 본드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처럼 FRP 보수제와 경화제를 섞어서 재차 발라주며 굳히면서 보수하는 방법이다. FRP 보수제 세트와 간단 사용설명서이다. 방법을 머리에 두고 있다면 차례대로 따라하면 큰 문제는 없다. 일단 내피를 벗겨내고 파손부위를 확인하고 해당 부위포함해서 꽤 넓게 사...

[자가수리] 여행용 캐리어 diy 수리 #1 - 바퀴교체 (우레탄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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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수리] 캐리어 diy 수리 - 바퀴교체 (우레탄 바퀴) 약 10년 전 재직하던 회사에서 구매한 28인치 캐리어. 100%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들어진 캐리어이며, 이는 강화유리의 150% 강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구매할 당시 아무것도 몰랐고, 그냥 싸게 판다길래 사서 쓴 캐리어다. ... 나중에 알고 난후 저렴하게 구매했다는걸 알았고, 이후 다른 제품을 보고 난뒤 내 캐리어가 더 마음에 들었다는건 안비밀이다. 어쨌든 약 10년동안 여러가지로 혹사당했던 녀석이지만 딱히 신경쓰지도 않고 끌고 다녔기에 이상이 있다는걸 전혀 몰랐다. 문득 바퀴가 잘 안굴러 가길래 뒤집어 봤더니 바퀴 두 개 파손 되어있었고, 캐리어 하부가 쩍 갈라져 있었다. 요즘 알리나 테무보니 캐리어도 싸던데 버리고 사는걸 생각하고 있었고, 와이프가 하나 사준다길래 아무거나 크고 싼걸로 사달라고 했다. 그리하여 3만원짜리 캐리어가 집에 도착했고, 잠깐 여기저기 돌려본 후 기존 캐리어를 수리하는게 더 나은 결정임을 확신하게 되었다. 구매한 캐리어는 나눔 예정이다. (...) 그리하여 캐리어 수리기는 1, 2편으로 나뉠 예정이며, 1편은 우레탄 바퀴로 교체. 2편은 100%pc, pc+abs에 공통 깨짐 수리 내용로 정리할 계획이다. 내 캐리어의 바퀴는 이렇게 생겼고, 상태를 보아하니 꽤 오래전에 파손된거 같다. 힘으로 끌고 다녀서 전혀 몰랐던것 같다. 보통 캐리어 바퀴는 원휠 바퀴와 더블휠용으로 나뉘며, 내 캐리어는 원휠 바퀴이기에 관련 내용으로 다양한 검색을 시도했고 개인이 크게 힘 들이지 않고 수리를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여러곳에서 비슷한 제품들을 팔고 있기에 그냥 싼거 사면 될듯하다. 중요한건 내 바퀴의 스펙을 정확히 알고 주문해야 고생을 하지 않는다. 바퀴는 외경, 바퀴의 바깥지름으로 크기를 분류한다. 생각보다 바퀴의 종류는 많으니 가능...

[상품리뷰] DIY 아기 탯줄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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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DIY 아기 탯줄 도장 왜 탯줄을 보관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한 적이 있었다. 이런 저런 이유 중에 설득된 것은 탯줄을 보관하는 제대혈의 경우  추후 아기에게 닥칠 위험이 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무기가 될 수도 있다는 이유였다. [ 출산 때 탯줄에서 나오는 탯줄혈액을 말한다. 백혈구와 적혈구·혈소판 등을 만드는 조혈모세포를 다량 함유하고, 연골과 뼈·근육·신경 등을 만드는 간엽줄기세포도 갖고 있어 의료가치가 매우 높다.  1988년 프랑스에서 판코니빈혈(Fanconi's anemia; 백혈병과 척추기형을 동반하는 빈혈)을 앓고 있는 5세 남자아이에게 처음으로 이 혈액에서 뽑은 조혈모세포를 이식하여 성공하였다.  특히 골수를 구할 수 없는 백혈병 환자에 대한 새로운 혈액암 치료법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백혈병과 암·혈액질환 등의 질병을 치료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골수를 이식하는 것보다 부작용이 적고 수술 성공률도 높다.  심근경색증과 퇴행성관절염·알츠하이머병 등의 치료에도 이용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 때문에 제대혈을 초저온 상태로 보관해 두는 제대혈은행이 운영중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제대혈 [cord blood, 臍帶血]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별 일이 없다면 당연히 좋겠지만 별 일이 있을 수도 있는게 인생이지 않을까. 제대혈 은행이란곳도 있었고 고민을 했었는데,  출생 이후 바로 대학병원에 입원했던터라 딴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다행이 무탈하게 우리에게 돌아왔지만,  내 애가 아픈데 다른 데까지 신경이 안 쓰였다. 어차피 보관해서 꺼낼 일 없을꺼라는 생각에 무난한 디자인의 제품을 찾았고, DIY 작업으로 만들 수 있다기에 몇 개 찾아보고 주문 했다.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보관하고 있는 탯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