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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OWCA071YAWWSD) #3 사용 및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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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OWCA071YAWWSD) #3 사용 및 후기. 드디어 설치 완료. 방에서 찍은 전면 사진. 브라켓 양면으로 고무 패킹을 넣어서 가능한 빈 틈을 막게 설계되어있다. 창 틀에 올려놓을 시 특별한 일이 아닌 한 하단쪽으로 고정하게 되니 상단 남은 여유 부분은 자바라를 펼쳐서 막는다. 보일러실에서 찍은 후면 사진. 보일러실 창문을 늘 열어 놔야 된다. 실외기가 일체형이기 때문에 순환된 따뜻한 공기가 제품의 후면으로 배출되어 온도를 유지 시키는 구조이기 떄문이다.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1등급. 인버터 기능이 있어 온도에 맞춰 냉방 용량을 조절하며,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막는 시스템이다. 게다가 얼마 전 에너지 등급이 개편된 이후 책정된 등급이라 더 믿을 수 있다. 캐리어에서 미는 제품의 장점. 이제 실제 사용 후기. 장점. 1. 설치가 쉽다.  - 십자 드라이버 하나면 충분하다.  - 전동 드라이버면 더 편하다. 2. 공간의 활용이 용이하다. 3. 벽걸이 에어컨 처럼 구멍을 뚫지 않아도 된다. 4. 5평 내외의 방은 충분히 시원하다. 단점. 1. 소음이 존재한다.  - 사람마다 불편하게 느껴지는 선이 다르다.  - 개인적으로 깊이 잠이 드는 스타일이라 모르는데,    생활중에 작동시키니 어느 정도 소리는 있다.  - 나는 불편하지 않다. 2. 진동이 존재한다.  - 결국 콤프레셔가 돌아가는 구조이니 흔들림이 있다.  - 브라켓이 얼마큼 견고하게 설치되더라도 제품 자체가 가끔씩 떨린다. 사용 후 휴대폰 앱을 통해 소음 측정을 했는데 터보 모드시 80db까지 순간적으로 올랐고, 평균적으로는 40db 왔다 갔다 했다. 다만 소리에대한 민감...

[상품리뷰]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OWCA071YAWWSD) #2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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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OWCA071YAWWSD) #2 설치 일단 직접 설치할 예정이기에 설명서를 확인했다. 처음에 설치 가능 창문 규격을 확인하지 않고 주문했는데, 문득 방의 창문을 보니 생각보다 좁아보였다. 혹시나 하고 확인해봤더니 50cm 정도. 아슬아슬하게 설치 가능한 사이즈였다. 제품은 브라켓을 설치-고정 후 본체를 브라켓에 끼우는 구조다. 브라켓 설치 후 흘들어보면 생각보다 튼튼하게 고정된다. 본체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 아래 보이는 네모칸이 본체가 쏙 들어갈 자리. 위에 자바라를 위로 댕겨 창틀에 고정한다. 혹시나 창문이 위로 길다면 연장 브라켓을 별도로 구매해서 설치가능하다. 캐리어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걸로 보이며 브라켓을 설치한다고 해도  창의 높이는 최대 235cm 라고 설명되어있다. 이 정도 높이면 어지간하면 될듯 하지만 혹시 모르는 법이니. 브라켓을 설명서에 따라 단단하게 고정한 후 설치는 간단하다. 하단의 홈에 맞춰서 제품을 기울여 걸쳐 놓은 뒤 상단 부분을 브라켓에 맞춰 끼운 후 걸쇠를 잠군 후 피스로 고정. 무거운 본체를 드는 것 외에는 설치 난이도는 매우 낮다. 현재 내 방의 구조가 조금 독특한데, 내부에는 목재 창틀과 샤시 창틀이 같이 붙어있다. 이 창문형 에어컨은 샤시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브라켓 하단이 목재 창틀에 끼워지지 않았다. 그래서 내 방 기준으로는 바깥쪽의 샤시 창틀에다 설치 후 고정하였다. 설치 끝. 여기까지 #2. [상품리뷰]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OWCA071YAWWSD) #1 구매 https://bari-08.blogspot.com/2022/05/owca071yawwsd-1.html [상품리뷰]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OWCA071YAWWSD) #2 설치 ...

[상품리뷰]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OWCA071YAWWSD) #1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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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OWCA071YAWWSD) #1 구매 집에 2in1 에어컨이 있다. 거실과 안방에. 그리고 내 방에는 에어컨이 없다. 난 더위를 많이 탄다. 그래서 거실에서 잠을 자야 했다. 그런데, 거실에서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에어컨 없는 내 방에서 잠을 자야했기에, 한정된 구조내에서 체온을 내려줄 제품을 찾기 시작했고, 여러 브랜드와 제품 중에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OWCA071YAWWSD)을 선택했다. LG, 삼성, 한일, 파세코, 캐리어, 위니아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엄청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와중에서 제품을 고르기 위해 기준을 잡아야 했다. 1. 가성비는 괜찮은가? 2. 냉방 능력이나, 소비전력은 괜찮은가? 3. 제습 기능이 있는가? 4. 인버터 기능이 있는가? 5. 자동으로 건조가 되는가? 6. 최근 모델인가? 7. 1등급인가? 등을 실제 사용기나 리뷰등을 검색했다. 그리고 기준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캐리어 제품의 2022년 모델 (OWCA071YAWWSD)로 선택했다. 다른 얘기지만 이동식 에어컨을 두고 한참 고민을 했다. 결정적으로 창문형으로 확정 짓게 된 건 배기 및 흡기 호수를 설치해야 한다는 이유가 컸다. 집 구조상 내 방은 뒤에 보일러실이 위치해있는데, 흡기, 배기 호수를 설치하게 되면 보일러실을 가로지르게 되어 미관상 매우 보기 싫을 것 같았다. 그런 이유로 최종 선택은 창문형 에어컨. 5/16일 주문 - 5/23일 수령. 직접 설치하는 모델이었고, 화물 택배로 수령했다. 박스를 열어보니 묵직한 본체와 본체 고정용 브라켓이  들어있는 심플한 구성이었다. 그리고 설명서, 제품 피스, 리모컨. 여기까지 #1. ps.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