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라이브 커머스 시작하기 - 최광종, 임찬재.한빛미디어.2023
책소개
초보 판매자도 쉽게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노하우는 따로 있다!
다양화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에 대비해
어떤 플랫폼이든 입점할 수 있도록
상품 선택, 기획, 마케팅, 방송 세팅의 실전 노하우를 전달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입 가이드!
그동안 라이브커머스는 많은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졌고 빠르게 성장하며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라이브커머스는 2023년 거래액 3조 원을 돌파하면서 명실공히 주요
유통 방식의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 책은 라이브커머스에 관심을 가지고는
있지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한 사람들에게 유용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반짝 유행을 타는 책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입점하고 판매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입문서로 자리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흐름과 변화를 세세하게 담았다.
이 책에서는 먼저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과 성장 배경을 파악한 후,
자신에게 적합한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도록 주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들의 특징을
안내한다. 한정된 방송 시간 내에 특별할인 가격을 통해 시청자를 끌어모으는
라이브커머스의 특성상 소비자의 빠른 반응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빅팬(Big fan) 선순환 고리를 형성하는 방법, 외부 채널 트래픽을 확보하는 방법,
유·무료 노출 전략 등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홍보 및 마케팅 방법을 알차게
소개한다. 또한 방송 진행 과정에서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법, 상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팁을 체계적으로 가이드하여 판매 경험이 부족한 판매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책의 후반부에서는 라이브커머스 대표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상세한 운영 매뉴얼과 유·무료 마케팅 노출 영역 활용 방법을
다룬다.
어떤 비즈니스든 경쟁과 이슈는 항상 발생하며 때로는 변화무쌍할 수 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이 책은 라이브커머스에 이제 막 입문하려는 사람들에게 라이브커머스
산업의 구조와 솔루션을 알려주는 멘토이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연습의 도구가 되어줄 것이다.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점점 더
넓어지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평범한 사람들의 기회의 땅인 라이브커머스에 도전해야
할 때다.
-책 소개: Yes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3703709)
[목차 정리]
- PART 01. 새로운 고지, 라이브커머스
-> CHAPTER 01.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기회
-> CHAPTER 02. 라이브커머스가 이커머스 뉴트렌드인 이유
-> CHAPTER 03. 나에게 맞는 라이브커머스는?
- PART 02.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전략
-> CHAPTER 01. 미리 결정하는 오늘의 매출목표
-> CHAPTER 02. 클릭을 잡는 매혹적인 인트로&섬네일
-> CHAPTER 03. 시청자를 늘리는 빅팬(Big fan) 선순환 고리
-> CHAPTER 04. 네이버 쇼핑라이브 랜딩을 잡는 노출 핵심 영역
- PART 03. 라이브커머스 기획과 전략적 세팅 A to Z
-> CHAPTER 01. 성공을 좌우하는 라이브커머스 기획
-> CHAPTER 02. 네이버 쇼핑라이브 세팅하기
-> CHAPTER 03. 라이브 방송 준비하기
- PART 04. 라이브커머스 ON AIR
-> CHAPTER 01. 방송 시작 전 촘촘한 사전 준비
-> CHAPTER 02. 라이브 ON AIR
-> CHAPTER 03. 방송 종료와 다시보기
보통 책을 여러권 읽다보면 주관적인 기준이 생기게 된다.
나의 경우 경영 혹은 마케팅 관련 책은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보는 편이고,
이런 부류의 책들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어떻게 흘러가는지 개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읽는 편이다.
애초에 라이브 커머스를 본적이 없기 때문에
해당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른다.
홈쇼핑도 제대로 본적은 단 한번도 없지만
몇 년전 회사 일 덕분에 어설프게 걸친 발이 살짝 맛은 보게 되었다.
반면 라이브 커머스는 전혀 관심이 없던 분야였다.
책의 정보를 기준으로 2023년 거래액 3조를 돌파한 시장이 라이브 커머스이다.
이정도의 거래액이면 충분히 새로운 유통방식으로 구분 할 수도 있다.
1~2년의 시장이 더 커지면 좀 더 자세히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가 쌓이겠지만,
보통 새로운 채널의 진입은 타이밍이 중요한 경우가 많다.
그리고 라이브커머스라는 유통 채널은
성숙했다고 분류하기엔 충분히 초입으로 보인다.
유튜브가 흥행한다고 너도나도 준비없이 뛰어들었다가
불나방이 되어 재가 된 사연들은 충분히 많이 봤을것이다.
얼핏 생각하기에 라이브커머스 역시 크게 다를바는 없다.
결국 검색으로 잡힌다 한들 최초의 홍보는 충분히 한계는 있는 법이고,
광고라 하더라도 좋은 상품과 가격의 콜라보가 함께한다면 추가 매출루트로는
충분할 것이다.
단, 얼굴을 내 놓고 방송을 한다는 것에 대한 심리적 부담 또한 커 보이는것도
사실이다.
신뢰를 얻기위한 방편이라고 치더라도 일반인의 평범한 마음가짐으로는
라이브커머스의 꿀만 보고 달리기 쉽지 않아 보인다.
결국 매출이라는 목적을 향한 수단으로서의 방법을 찾는건
중요한 일이지만 할 수 있는가에 대한 판단 또한 자기 몫으로 보인다.
책을 다 읽은 다음에 느낀 생각은
해당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판매 채널로의 성장성은 충분해 보인다.
다만. 내가 할 자신은 없다는 결론이 확고 해졌다.
만약 회사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진출해야할 필요가 생기면
.... 직원을 채용해서 이 책을 보고 공부해라고 해야 겠다.
다른 이유 다 빼놓고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한다는 목적으로
가이드를 찾는다면 어지간하면 이 책 한권으로 끝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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