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세진 쌤의 바로 영어 - 박세진.다락원.2021

[책 리뷰] 세진 쌤의 바로 영어 - 박세진.다락원.2021



책소개

영어를 바로, 바르게, 유창하게 표현하는 기본을 만드는 책
유튜브 18만 구독자 세진 쌤이 알려주는
진짜 영어다운 영어를 말하고 쓰게 하는 영어식 사고법

『세진 쌤의 바로 영어』는 유튜브에서 간결하고 명쾌한 설명으로 유명한 세진 쌤의 ‘영어식 사고로 전환하여 영어 문장을 작성하는 원리’의 정수를 담은 책입니다. 기본동사 7개와 전치사 9개에 깔린 영어식 사고 논리를 배워 실제로 스피킹과 영작에도 적용할 수 있게 구성한 책으로, 자연스럽고 유창한 영어 표현력을 갖출 수 있는 효과적인 영어 문장 만드는 훈련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끝까지 완독할 수 있을 정도의 분량, 실질적인 예문, 일상에서도 써먹을 만한 유용한 문장을 만드는 연습문제가 제시되어 있으며, 부록에도 유용한 영어식 사고 법칙을 알차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쉬운 일상적 수준의 영어를 ‘바로(금방)’ ‘바로(제대로)’ 말하고 영작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책 소개: yes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3726469)


[목차 정리]
 - 동사: have, make, take, get, give ...
 - 전치사: in/on/at
 - 영어식 사고

지금까지 읽은 책과는 다소 다른 접근의 책.
물론 생소한 말은 아니지만 대놓고 영어식 사고전환을 통해
영어를 좀 더 익숙하게 가르쳐주는 목적의 책이다.


한국어 문장을 기준으로 영어식 풀이 (사고)로 전환,
그리고 영어 문장의 형태로 알려준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한국: 나 미팅이 있어.
미국: 나는 미팅을 가지고 있어.
 -> I have a meeting.

그리고 그런 사고전환을 위해 영어 문장의 핵심에 있는
동사와 전치사가 실제 영어권 생활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설명한다.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 뿐만 아니라 계획이나 변화, 소음, 인상, 연설등
눈에 보이거나 손에 잡히는 형체가 없고 추상적인 개념까지도 포함해
새롭게 만들 수 있는 거의 모든것이 make의 대상이 됩니다. 심지어 '사람'도
make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사람을 물리적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 행동을 새로운 방향으로 향하도록 만들어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 27pg

이런식의 설명이다.
make를 실제로 쓰는 영어권에서의 다양한 활용을 설명하고,
그 설명을 한국사람이 이해하도록 풀어주는 셈이다.
... 물론 그렇다고 한눈에 아. 하고 이해되진 않지만 말이다.




기본적인 사전적 의미외에 실 생활에서의 단어의 의미를 아는건
영어라는 언어의 특성상 중요한 내용이라 생각한다.
뜻이 하나인 단어만 존재하는것이 아니라 중복된 뜻을
단어 하나에 모아놓은 경우가 꽤나 많다.

take라는 단어의 뜻은 사전에서 설명되는 것만 42개라고 한다.
결국 이 단어가 쓰이는 상황에 따라 다른 의미로 사용된다는 말이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동사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전체적인 내용에서 훌륭하다고, 꼭 봐야한다고 얘기하긴 힘든 책이다.
다만 어느정도 영어에 대해 공부한다면 한번 훑는 정도에서는 
약간의 가치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세진 쌤의 바로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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