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리뷰] 스노우 광폭타이어, 팻 바이크 (4.0 타이어, 26인치, 27단)
묵혔다 쓰는 리뷰.
작년 생일때 하사받은 자전거.
몸이 유난히 작다(...)보니
일반 로드바이크는 지면의 부드러움이
온몸으로 전달되어 매우 위험했다.
매우.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다니다 보니
팻 바이크라는 녀석을 알게되었고,
또 이리저리 찾아보다 보니
나에게 잘 어울릴것 같아서 고르게 되었다.
여기저기 고민후 고른 모델.
대충 탈거고 취미로 타는거라
큰돈 쓰기도 싫어
이리저리 검색해보다가 고른 물건.
80% 조립상태라는 말을 들었고,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용감한 마음으로 지름.
주문하고 약 보름 후 도착하였다.
정말 큰 박스를 뜯고 나면
이쁘게(?) 포장되어 널부러진 자전거 본체가 나온다.
그리고
포함된 부품.
당연하겠지만 자전거를 조립해본적도
수리해본적도 없다.
자전거타고 전국일주를 해본적은 있지만
무대포로 타고 다닌거라 아는게 없다.
기본적인 기계 상식으로 드라이버질만 할 줄 안다고 해야되나.
암튼 딱 그 정도가 기본이다.
매뉴얼이라고 읽을 수 없는
중국어로된 컬러 양면 매뉴얼이 있는데
좀 헷갈리게 되어있다.
유튜브를 뒤져가며
영상을 몇개 찾았었고,
그 영상과 매뉴얼을 보면서
힘겹게 조립했다.
▶ 유튜브 자전거 조립방법 검색 ◀
일단 핸들부터 고정시켜 놓고
자전거 앞바퀴를 조립하였다.
아. 기본적인 도구가 동봉 되어 있는데
이게 참 계륵이다.
어떻게든 이걸로도 조립 할 수는 있다.
하지만 가능하면 집에 도구가 있다면
정신과 육체가 편할 듯 하다.
위에 사진에 사진 중에 조잡한 도구와 스티커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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