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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The Korean Sauce Bible – 안이준.박문각.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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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The Korean Sauce Bible – 안이준.박문각.2026 We hope that The Korean Sauce Bible will enable people around the world to experience the rich diversity of Korean cuisine, transcending language barriers. This book is organized with the following features: · A Collection of Traditional and Fusion Korean Recipes Discover a total of 66 recipes, ranging from authentic Korean dishes made with ganjang (soy sauce), doenjang (soybean paste), and gochujang (red chili paste) to creative fusion recipes that reinterpret these traditional sauces in modern ways. · English Recipes with Korean Explanations Each recipe is presented in English, accompanied by Korean explanations, allowing both domestic and international readers to easily understand the ingredients and cooking methods. · An Introduction to Korean Jang Culture and Essential Seasonings Beyond recipes, this book introduces the significance of ganjang, doenjang, and gochujang, as well as the ess...

[장르소설 리뷰] 나 혼자 검술상점 - NZ [4.0]

[장르소설 리뷰] 나 혼자 검술상점 - NZ [4.0]


어느날 미국의 대통령이 살해당한다.
그의 선언으로 시작된 검사의 시대.
시류를 이끌것인가 쓸려갈것인가.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성장형 먼치킨.
 - 쪼렙부터 시작.
 - 레벨차 따위는 없다.
 - 모두가 레벨의 한계를 가지지만 주인공만 예외.
 - 호쾌한 성격에 강하며 계략적. 지-덕-체 100점.

2. 조연: 매력있는 조연들.
 - 등장인물이 줄줄이 등장하는 시점부터 낮아지는 존재감.
 - 원피스급 세계관 성장
 - 하지만 여성 조연은 제외.
 - 책임감 따위 없는 무한대 하렘의 시대!



제목 덕분에 볼까 말까 고민했다.
이따위 제목에 포기하기엔 너무 아까운 소설.
디테일은 아쉬울 수 있지만 천천히 커져 가는 스케일과 복선의 회수가 알차다.

흘러가는 서사는 많이 본 듯한 흐름이지만
그 디테일은 꽤나 신선하다.
크게는 서울-일본-아시아-유럽-세계 대전으로 커져가는 스케일이
전혀 어색하지 않게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마치 모든 걸 다 알고 있는 (아무튼 그렇다) 주인공이
쭉쭉 치고 나가는 속도감이 즐겁다.



등장했다 사라지거나 존재감이 옅어지는 조연들이 아쉽다.
드래곤볼의 야무치나 크리링처럼 어쩔 수 없는 부분 인건 인정한다.
초반에 등장한 조연들의 매력이 넘치다 보니
추후 커져가는 세계관에 맞춰 성장하지 못하니 이해는 하지만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다.

이런 류의 소설에서 아쉬운 것 중에 하나는 굳이, 왜, 이 주인공이 주인공 일까인 부분인데
역시나 "그냥, 주인공이니까" 라는 정도에서 벗어나진 못한다.

깔끔한 완결에 여운 있는 에필로그라서
작가가 유명한가 싶어서 찾아봤더니 몇 질의 이야기를 마무리 지은 작가였다.
오랜만에 보는 깔끔한 기승전결+에필로그였다.



아무래도 글이 좋으면 몇 안되는 단점들을 쓰려는 게 내 리뷰 습관인가 보다.
좋은 점이 더 많은데 그건 읽는 사람들을 위해서 남겨두고
최소한 이 부분은 감안하고 읽으라는 이정표 정도로 마무리 한다.

여담으로 검사(劍士:검을 든 사람)들이 강한 권력을 가지고 깽판을 치는 초반부가
검사(檢事:법조인)들이 권력으로 판치는 현실과 오버랩되어 쪼매 더 즐거웠다.
혁명은 내부로부터.



[5.0] 스토리, 캐릭터, 주제, 필력의 완벽한 조합.
[4.0] 뭔가 아쉽지만 두 번, 세 번 즐길 수 있는 이야기.
 - 타인에게 추천할 수 있는 기준.
[3.0] 좀 많이 아쉽지만 두 번은 못 읽겠다. 딱 한 번 먹기 좋은 패스트 푸드.
 - 시간은 안 아깝다의 기준.
[2.0] 거의 대부분 읽다 포기. 지금 나에겐 읽기 힘든 소설.
 -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나와 맞지 않던가, 새로운 이슈를 거듭할때
   급격히 흥미가 떨어져 포기하게 되는 소설. 1%의 확률로 다시 읽기도 하지만 거의 포기하게됨.
[1.0] 읽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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