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해우소

[책 리뷰] ELLE DECOR 엘르 데코 코리아 (반년간) : 북 에디션 THE TOOLS – 엘르데코 코리아 편집부.  HEARST JOONGANG.2025 책소개 “물건은 단지 손에 쥐고 쓰는 것을 넘어 감정을 건드리고, 삶을 구성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가을 〈엘르 데코〉는 ‘The Tools’라는 주제로 도구의 본질을 탐구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목하는 도구는 단순히 기능만 수행하는 건 아닙니다.  쓰임을 넘어 정서를 대변하는 사물입니다.  그렇다면 사물은 어떻게 쓰임을 넘어 사람의 마음에 스며들고, 결국 정서적 존재로 남을 수 있을까요.  이런 의문을 해소해줄 이 시대 대표 디자이너들의 철학을 특집으로 다채롭게 담았습니다.  먼저 “좋은 디자인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는 재스퍼 모리슨. 그가 창시한 ‘슈퍼 노멀(Super Normal)’의 개념은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사물들,  즉 의자나 시계, 주전자 같은 보통의 것이야말로 삶에서 가장 오래 남는 존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의 디자인은 기능을 정확히 수행하면서 결코 앞서가지 않습니다. 조용한 태도로, 오래도록 곁에 머물며 말없는 위로가 돼줍니다.  사물과 사람 사이에 흐르는 정서를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디자이너도 있습니다.  바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대표하는 세실리에 만즈. 특유의 간결함이 돋보이는 그의 사물은 조용하지만 오래도록 말을 걸며 ‘더 나은 일상’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아시아의 스타 디자이너’ 하면 넨도를 이끄는 사토 오키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유의 감수성으로 일상의 사물을 비틀어 바라보는 능력이 탁월하죠.  예상치 못한 아이디어에 웃음을 터트리다 신박한 기능 이면에 자리한 감성적 스토리텔...

[책 리뷰] 스타트업 투자유치 – 이택경, 한국벤처투자, 스타트업얼라이언스.해더일.2025 책소개 창업자가 알아야 할 투자자의 시선, 투자 유치를 준비하는 창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스타트업 투자유치: 창업자 출신 VC가 알려주는 펀딩 가이드』는 처음 투자 유치를 접하는 창업자들을 위한 실전 가이드다. Daum 공동창업, 엔젤투자, 벤처캐피털리스트까지 창업자와 투자자를 모두 경험한 매쉬업벤처스 이택경 대표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한국 벤처투자 생태계의 중추 역할을 해온 한국벤처투자의 20년 노하우, 그리고 스타트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전문성이 한 권에 담겼다. 투자 미팅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투자자는 어떤 관점으로 창업자를 바라보는지,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 창업자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대표 기관들이 함께 완성한 이 책은 투자 유치 과정의 모든 단계를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이 책은 투자 유치를 준비하는 초기 스타트업에게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여주는 친절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2106797> [목차 정리]   - I 저는 투자 유치가 처음인데요  - II 투자자는 투자할 때 어떤 생각을 할까?  - III 투자 유치, 실제로는 이렇게 진행돼요  - Ⅳ 투자 유치 시, 반드시 읽어야 할 팁들  - V 투자 유치 이후 유의할 점 “창업자라면 언젠가 반드시 마주하는 질문: 투자를 받아야 할까, 어떻게 받아야 할까?” 이 책은 매쉬업벤처스 이택경 대표(창업자 출신 VC), 한국벤처투자,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함께 손잡고 만든 펀딩 가이드이다.  창업자와 투자자 경험을 모두 갖춘 저자들...

[책 리뷰] 구스마일의 월 1,000만 원 버는 유튜브 첫걸음 가이드북 - 구스마일, 강주현.한빛미디어.2025 책소개 게으른 아저씨 구스마일은 어떻게 월 1,000만 원 버는 유튜버가 되었을까? 평범한 가장이었던 저자가 경험한 유튜브 성공 공식을 모두 담았다! 기초 실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유튜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고, 무엇부터 배워야 할지 고민인가? 나도 할 수 있을까 걱정된다? 평범한 가장, 게으른 아저씨 구스마일도 월 1,000만 원을 버는 유튜버가 되었다. 학원에도 다니지 않고, 오직 휴대폰으로만 독학해 영상 편집과 유튜브를 배웠다.『구스마일의 월 1,000만 원 버는 유튜브 첫걸음 가이드북』은 유튜브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 시작해 성공할 수 있었던 구스마일의 원칙과 노하우를 담았다. 시작하는 순간 도전하지 않는 99%의 사람들보다 앞서는 것이다. 초보자를 위한 기초 유튜브 채널 셋팅부터 AI 활용법, 채널 운영 주의사항까지 여러분의 시작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50251372> [목차 정리] PART 01 여러분도 도전할 수 있어요! 구스마일의 유튜버 도전 PART 02 실패하지 않는 유튜브 주제 선정하기 PART 03 쉽고 빠르게 유튜브 채널 시작하기 PART 04 AI와 도전하는 간편한 유튜브 영상 제작&편집 PART 05 구스마일이 알려주는 유튜브 성공 공식 비밀 노트 유튜브. 한때는 엘도라도라 불리었던 투잡 기회의 땅이었다. 이런저런 정보들을 보다 보면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다. 이 책은 ‘게으른 아저씨’로 불리는 구스마일이 휴대폰 하나로  유튜브를 독학해 월 1,000만 원 이상 수익을 올린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첫걸음 ...

[쿠팡 체험단] 쿠진아트 뉴 컴팩트 에어프라이어 오븐 (TOA-52KR) 집에는 7년된 에어프라이기와 1년된 오븐이 있다. 상대적으로 오븐은 잘 쓰지 않아 실 사용은 2~3회밖에 되지 않았고, 에어프라이기는 애매한 용량과는 별개로 크기가 좀 큰 편이라  사용하면 할 수록 불편했다. 그리고 옛날 바스켓 방식이다보니 세척이 매우 번거로운 제품이었다. 물론 7년동안은 잘 쓰긴 했지만 말이다. 좋은 기회로 이 제품을 사용할 기회가 생겼다. 관련 제품의 기준을 정리하면 평판 트레이가 필요한 메뉴에 유리하거나 컴팩트해서 사용하기에 편한 제품. 스텐으로 위생적이고 세척이 편한 제품이 찾는다면 이 제품도 충분히 활용할만 하다. 9L의 공간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앞이 넓다기 보다는 안이 깊게 파져 있는 느낌이다. 내부의 겸용 바스켓을 포함해서 필요한 메뉴에 맞게 끼우고 빼는 형식이다. ▶ 특징  - 작은 예열·짧은 조리에 강점  - 오븐형 구조: 바스켓보다 평판/그릴 트레이 활용이 편함.  - 문을 열고 바로 넣고 빼기 좋아 토핑 추가·중간 확인이 수월함.  - 다이얼 조작: 숫자만 맞추면 끝이라 누구나 직관적입니다.  - 스테인리스 톤: 상시 꺼내 놓아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 ▶ 장점  - 9L 컴팩트: 좁은 조리대에도 올려두기 부담 적음. 소가전 보조오븐으로 제격.   - 오븐형의 범용성: 토스트, 미니 피자, 그라탱, 구운 채소 등 평판 조리가 편함.  - 다이얼식 간편 조작: 어르신·아이도 금방 적응. 전원→온도→시간 3동작이면 끝.   - 스테인리스 외관: 기름때 관리 용이, 주방 톤과 매칭 쉬움.   - 로켓배송/가격 메리트: 급할 때 바로 받기 좋고, 10만원대 초중반이면 입문·세컨드용 가성...

[스폰서십 / R.LUX 프로그램] 비오템 포스 수프림 필 에센스 비매품 30ml 제공 ※ 본 리뷰는 쿠팡 R.lux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화장품을 고를 때마다 늘 고민이 많았다. 딱히 써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 흔한 스킨 하나도 제대로 못 바르고, 이 브랜드 저 브랜드 ‘유목민’처럼 떠돌았다. 혹은 무지성으로 와이프가 주는 것만 발랐다. 우연한 기회에 R.lux 프로그램을 통해 ‘포스 수프림 필 에센스’ 30ml 제품을 체험할 기회가 생겨서 새로운 제형을 사용해볼 수 있었다. 모공 수축, 피부결 정돈, 주름 개선 기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 예전보다 확실히 피부결이 정돈된 느낌이 난다. 지복합성 피부인 남편이 사용했을 때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고, 시더우드 계열의 은은한 향이 나서 향에 민감한 분들도 불편함 없이 쓸 수 있을것 같다. 이 제품은 AHA, PHA 더블 필링 성분이 들어간 4-in-1 워터 타입 에센스이다. 모공, 피부결, 광채, 주름까지 케어해주는 컨셉이라고 한다. 제형은 딱 스킨처럼 묽고 주르륵 흐르는 타입. 바르자마자 바로 흡수되긴 하지만, 처음 사용할 때 알콜 향이 꽤 강하게 느껴졌고, 피부에 끈적임이 살짝 남는 편이었어요. (아마도 히알루론산 때문인 듯?) 바른 쪽과 안 바른 쪽을 비교해봤는데, 피부 당김이나 보습감 차이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체험 제품이어서 충분한 사용기간이 아니었기에 효과를 판단하긴 어렵지만, 첫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