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창업이 막막할 때 필요한 책 - 이건호, 강주현.한빛미디어.2025
[책 리뷰] 창업이 막막할 때 필요한 책 - 이건호, 강주현.한빛미디어.2025
책소개
망하지 않는 창업, 하루 10분이면 시작됩니다!
실패를 줄이고 수익을 만드는 창업의 공식, 액션 플랜으로 진짜 창업을 설계하세요.
《창업이 막막할 때 필요한 책》은 ‘머릿속은 가득 차 있는데 실행은 어려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실전창업 안내서다. 하루 10분씩 따라 할 수 있는 [Action Plan]을
구성하여 창업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수익성 점검, 자본 조달, MVP 제작, 브랜딩,
실행 마인드셋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한다. 특히 저자는 수많은 창업팀을
옆에서 지켜보며 실패한 창업을 분석해 ‘망하지 않기 위해 반드시 점검해야 할
것들’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내 사업을 꿈꾸는 대학생부터 부업과 N잡을 구상하는
직장인, 4050 경력 전환자, 어쩔 수 없이 창업을 해야 하는 분 등 다양한 처지의
창업 준비자들에게 ‘내 상황에 맞는 창업 전략’을 제시하며, 허무맹랑한 성공담이
아닌 현실에서 진짜 창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출처 :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7973900>
[목차 정리]
Part 01. Startup Plan
- Chapter 01. 창업 첫걸음: 무엇부터 시작할지 엄두가 나지 않아요
- Chapter 02. 창업 두 걸음: 아이템을 찾는 게 막막하고 어려워요
- Chapter 03. 창업 세 걸음: 창업했다가 망하면 어떡해요
- Chapter 04. 창업 네 걸음: 어떻게 팔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Part 02. Upgrade Startup
- Chapter 05. 창업 다섯 걸음: 자본을 조달해야 해요
- Chapter 06. 창업 여섯 걸음: 브랜딩과 마케팅 기초도 필수예요
Part 03. Ready for Action
- Chapter 07. 창업 일곱 걸음: 이런 다짐이 필요해요
이런 말이 있다.
회사가 정글이라면 밖은 지옥이다.
창업은 그냥 직장생활하다 지겨워지면 선택할 수 있는 가벼운 길은 아니다.
어쩔 수 없이 창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오든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창업을 하든
그 어떠한 것도 선택하는 순간 안정이라는 단어와는 멀어진다.
막연한 창업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해
희미하지만 더듬어 갈만한 용기를 줄 수 있는 책.
이 책은 막막한 창업 초입에서 충분히 읽어볼만한 책이다.
막연히 ‘창업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막상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알 수
없는 상황.
무엇보다 막연한건, ‘창업=자본금 + 아이템’ 정도만 떠오르는 많은 이들의 얕은
준비는
쉽지 않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게 한다.
『창업이 막막할 때 필요한 책』은 그런 초보 창업자—or 예비 창업자에게
“당신만 그런 거 아니에요”라고 말해주는 책이다.
창업을 생각하는 모든 사람에게 현실적인 관점과 구체적인 체크리스트를 제공한다.
창업 관련 책은 많다.
그런데 대부분 성공담이거나, 너무 뜬구름 잡는 전략들이 많아서
읽고 나면 더 막막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 책은 그런 느낌이 적은 편이다.
예비 창업자가 빠질 수 있는 오해, 흔히 착각하는 시장 접근,
막상 사업자 등록 후 마주하게 되는 현실적인 행정 절차까지
아주 ‘로우 레벨’에서의 가이드가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다.
당연하겠지만 이미 지옥에 발을 들인 사람에게는
만화책처럼 읽을 수도 있겠다.
- 이 책은 ‘왜 창업하는가’부터 묻는다.
단순히 창업 아이템을 찾는 책이 아니라, 본인에게 맞는 창업인지부터 짚고
넘어간다.
- 실패 이유와 현실 문제를 숨기지 않는다.
매출 부진, 협업 갈등, 자금 부족 같은 현실적인 문제들이 등장하고
이를 어떻게 준비하고 피할 수 있는지를 조언해준다.
- ‘창업 준비도 체크리스트’가 실용적이다.
생각 없이 넘어갈 수 있는 행정 처리, 예상 지출, 초기 운영 계획 등을
실무 중심의 질문과 체크리스트로 구조화해준다.
- 창업 후 1년 차의 리얼한 이야기
시작은 누구나 한다.
하지만 유지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저자는 1년 차 시기에 겪은 문제들과 감정들을 담백하게 써주는데,
예비 창업자가 마주할 현실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다만 이 책은 어디까지나 1인 창업 또는 소규모 창업에 적합한 내용 중심이다.
프랜차이즈나 큰 규모의 자본이 들어가는 창업을 기대한 독자라면 내용이 가볍게
느껴질 수 있다.
같은 맥락에서 창업을 준비해볼까 라는 생각이 든다면
꼭 한번 읽어보면 지옥보다는 정글에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책일수도
있다.
이 책은 당장 창업 준비를 시작하지 않더라도,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업자 등록을 망설이고 있거나, 창업 설명회만 반복해서 가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 책을 곁에 두고 찬찬히 읽어보길 권한다.
두고두고 펼쳐보며 방향을 잡아가는 책.
정말 ‘막막할 때 필요한 책’이란 제목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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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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