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당근마케팅 - 곽지운.한빛미디어.2024
책소개
“다른 가게에는 손님이 몰려드는데
왜 우리 가게만 점점 어려워질까?”
매출이 떨어져 고민인 SNS 왕초보 사장님들을 위한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도록 만드는 마케팅 방법!
오르는 물가와 인건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가 늘어나고 있다. 지속적으로
매출이 감소하는 것은 고객의 발걸음이 끊긴 상황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매출이
떨어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폐업 절차를 밟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고객의 발걸음이
끊겼다는 데서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다. 우리 가게가 동네에서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어도 많은 사람들에게 손쉽게 홍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이다.
바로 ‘당근비즈니스’다.
이 책은 실제로 당근을 통해 월 매출 세 배를 달성한 저자의 현실적인 조언과
실질적인 마케팅 방법을 담아낸 국내 최초 당근비즈니스 가이드북이다. 당근에서는
원하는 동네의 사람들을 타깃으로 가게를 홍보할 수 있으며, 접근성 높은 고객들을
단골로 만들 수 있다. 우리 동네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을 타깃으로 광고를 돌려
1천만 이상의 유저에게 접근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당근 마케팅의 가장 큰 장점은
단 하루 만에 배워서 바로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하다는 것이다. 특히 어려운
용어가 없어 마케팅 초보자뿐만 아니라 SNS를 잘 다루지 못하는 중년층도 아주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당근비즈니스 마케팅 방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살펴보고, 지금까지 우리 가게가 모객에 실패했던 원인을 꼼꼼하게 분석한다.
비즈프로필 만들기, 눈에 띄는 제목 짓기 등 다양한 실습을 제공함으로써 실전에서
당장 적용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당근 타기팅 프로세스’를 통해
매출을 끌어올리고 모객 걱정 없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을 읽고 난
후에 ‘그래서 이제 뭘 해야 하지?’ 하며 고민하지 않고, 보는 즉시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당근비즈니스뿐만
아니라 마케팅의 본질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마케팅 원리와 이론 역시
탄탄하게 구성했다. 이 책을 통해 고객이 스스로 찾아오는 당근비즈니스 마케팅을
배우고 실천하다 보면 어려운 환경에서도 매출 증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책 소개: Yes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8193611)
[목차 정리]
- PART 1 작은 가게를 살리는 동네 마케팅
- PART 2 ‘이것’ 없이 광고하지 마세요
- PART 3 성과가 따라오는 실전 당근비즈니스
- PART 4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실전 노하우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비즈니스의 고민은
대부분 비슷한 시작에서 출발한다.
어떻게 내 아이템이 다른 사람보다 좋다는것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을까.
미용실, 헬스장, 반찬가게, 식당 등등 B2C를 상대로 하는
비즈니스는 홍보가 시작이다.
불과 20년전만 해도 최고의 동네 홍보는 신문광고였다.
일간지의 동네 대리점에 전단지 광고를 하거나
벼룩시장 같은 무가지에 홍보를 하던 식이었다.
혹은 동네 현수막을 걸던가 말이다.
당근 비즈니스는 지역에 특화된 플랫폼이다.
중고거래 알선이라는 특별하지 않은 아이템은,
한정된 지역이라는 아이템과 결합해서 어마어마한 점유율을 가진
지역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2023년 기준 누적가입자수 3500만명은... 대한민국 인구의 2/3이니
어지간한 스마트폰에는 다 깔려있는 셈이다.
이 책은 그런 당근 이라는 플랫폼을 비즈니스 차원에서
이용하기 위한 안내서이다.
물론 당근 플랫폼을 조금이라도 스스로 비즈니스에 활용하려 했다면
이 책의 많은 내용은 충분히 알고 있을 확율이 높다.
생각보다 완전 새로운 내용은 없으며,
당근 플랫폼 자체에서도 다양한 수단을 통해 사용자들을 끌어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자체 생산 동영상이나 교육 과정도 존재하는걸로 알고 있다.
그건 IT에 익숙한 이들에겐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반면 지역에 소상공인들은 어렵다. 바쁘기도 하고.
이 책은 당근을 중고거래 사이트로만 알고 있는
동네 자영업자를 위한 책이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가정하에 비즈프로필부터 광고,
그리고 작가 본인의 아이디어까지 포함해서 설명하고 있다.
물론 모든 동네 자영업자를 위한건 아니다.
홍보수단으로서의 플랫폼과 내 사업 아이템의 지향점이 같다면
좋겠지만 만약 IT 서비스나 CNC, 밀링 등을 여기다 광고할 필요는
없는게 당연하다.
정리하면 신규로 동네 비즈니스를 시작한다면
충분히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기본은 갖추었다는 전제하에 내 비즈니스를 동네에 알리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충분히 될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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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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