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리뷰] MS소프트 2022 서피스 프로9 _ #2 사용기
제품을 개봉하고 나면 한 장짜리 간단 설명서가 나온다.
딱히 중요한 내용은 아니며, 윈도우를 사용할 줄 안다면
더더욱 중요하지 않다.
윈도우를 설치하면 볼 수 있는 익숙한 세팅화면이 나온다.
전체적으로 데스크탑 혹은 노트북과 별 차이 없는 내용이며,
윈도우 11이 포함된 제품이기에 크게 신경쓰지않고
다음을 누르면서 진행하게 되면 세팅이 마무리된다.
더불어서 키보드 및 펜을 세트로 구입했다면
설치와 동시에 자동으로 블루투스 인식이 되어 연결되며,
간단한 펜 사용 설명을 곁들여서 보여준다.
이제 약 45일간 사용하고 난 장단점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정품 키보드+펜 을 포함한 기준)
※ 장점
1. 윈도우 태블릿
- 윈도우 환경하의 데스크탑 or 노트북과 차이 없는 활용성.
- 오피스부터 한글프로그램까지. 애초에 설치된게 윈도우 11이다.
2. 윈도우 노트북
- 블루투스 키보드+마우스 조합이면 시즈모드로 노트북처럼 사용 가능.
3. 스스로 거치 가능한 킥 스탠드.
4. 터치 스크린 + 펜 활용 가능. (당연히 태블릿이라면..)
5. 미묘하게 마음에 드는 타건감의 키보드.
6. 120hz의 동적 주사율 지원
※ 단점
1. 짧은 배터리.
- 실제 체감은 일반적 사용시 4시간 정도가 한계로 보인다.
- 따로 게임을 돌리지 않고 오피스작업과 웹 서핑을 한 정도이지만
배터리 소모가 눈에 보일 정도로 빨리 떨어진다.
2. 애매하게 따뜻하게 느껴지는 발열.
3. 태블릿보다는 적당히 나가는 무게 (878g)
- 노트북보다는 가볍고 태블릿(아이패드, 갤럭시)보다는 무겁다.
4. 무접지 충전기.
- 극을 반대로 끼면 화면 뒤쪽에 전기가 흐르는게 느껴진다.
5. 윈도우 11
- 여전히 윈도우 11은 최적화가 되지 않는것 처럼 느껴진다.
6. 미묘하게 어색한 키 배치의 키보드.
여러모로 사용하며 느낀 생각은 미리 써본 사람들의 말이 맞다는 점이다.
"서피스는 펜 되는 윈도우 노트북이다."
결국 윈도우를 구동하는 2in1 태블릿이기에 어찌 생각하면 두 타겟을 모두 만족
못시킬 확률이 높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나 아이패드와 비교하면 부족하고,
또 노트북하고 비교해도 뭔가 부족하다.
그러다 보니 두 카테고리에서 넘어온 사용자들에게 비난을 많이 받는다.
용도를 확실하게 생각하고 구입하지 않는다면
후회하게 되는 고가의 제품인 셈이다.
그래서 결론은,
"평소에는 노트북으로 쓰되, 필기할때만 태블릿으로 쓴다"
이 포지션이 가능한 직장인, 프리랜서, 학생은 쓸만할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서피스 병에 걸리면 서피스를 구입하기 전까지 낫지 않는다.
서피병엔 서피스가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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