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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사실은 이것도 디자인입니다 - 김성연(우디).한빛미디어.2023

[책 리뷰] 사실은 이것도 디자인입니다 - 김성연(우디).한빛미디어.2023





책소개
‘넷플릭스를 보면 왜 시간 가는 줄 모를까’
‘러쉬는 왜 SNS 운영을 중단했을까’
‘왜 쿠팡 리뷰에는 별점이 있고 컬리에는 없을까’

그러니까, 이게 다 의도된 디자인이라고?

이 책은 디자인이라고 인식하지 못했던 디자인에 관해 이야기한다. 모바일 앱, 디지털 프로덕트, 글로벌 브랜드 등 일상에 깊이 침투해 있는 디자인을 파헤치며 기존에 알고 있던 디자인의 개념을 확장한다. 우리가 무한 재생 콘텐츠를 끊임없이 소비하고, 윤리적 신념을 중시하는 브랜드에 끌리며, ‘좋아요’ 수와 리뷰에 눈이 먼저 가는 이유는 사실 이 모든 것이 ‘디자인’되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디자인을 예술의 한 조각으로 보기보다는 시대와 환경, 사람들의 욕망을 반영하는 수단이자 일상과 사회를 이해하는 도구임을 인식하고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그러면 일상에서 만나는 서비스에 숨겨진 의도나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가 자연스레 보일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사실은 이게 다 디자인이었구나’라고.

-책 소개: Yes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0235845)

[목차 정리]
 - 1장 매일 쓰는 앱에 숨겨진 비밀
 - 2장 디자인을 보는 새로운 시각
 - 3장 디자인에 윤리가 중요하다고?
 - 4장 디자인 사고로 서비스 성공시키기
 - 5장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하여

디자인에 관해 가지고 있는 기준은
인위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냐 없냐로 생각하곤한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제품 혹은 상품들은 목적이 있는 셈이다.
그리고 2023년의 지금.
발달한 IT 서비스에도 당연히 모든것은 목적이 있는 디자인이다.
이 책은 그 디자인의 목적을 설명해주는 책이다.



토스, 넷플릭스, 쿠팡등의 일상에서 항상 사용하는 앱의
배치와 구성은 어떤 디자인의 원칙을 가지고 있는가.
늦게 서비스한 회사인데 가파르게 성장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디자인을 공부하는 경우와 다르게
사용자의 입장과 제공자의 입장에서 의도를 설명하다보니
전체적으로 신선하게 읽게 되었다.

보통 디자인이라고 생각할 때 가지는 관념은 대부분 외향적인 것에 가깝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아이패드라고 쳤을때 
모서리가 둥근 사각형의 패널을 가진 태블릿 PC, 그리고 로고가 디자인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질적인 디자인의 목적은 외향 뿐만이 아니다.
OS와 앱, 설정등 더불어 PCB 기판까지 모든것이
회사가 추구하는 가치와 목적이 녹아있는 디자인인 셈이다.



결국 단순하게 생각한 표면을 파고 들어갔을때,
새롭게 시장이 만들어지고 고객의 니즈가 생성되지 않을까.
물건을 파는 회사는 많았지만 쿠팡이 1위가 될 수 있었던 이유나
인터넷 금융사들중에 토스가 점유율이 올라가는 이유는
이 책을 보다 보면 어렴풋이 이해된다.

심플하게 디자이너를 위한 책이라 보일 수 있지만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고민을 하게 하는 책이라 재밌게 읽었다.


사실은 이것도 디자인입니다:일상 속 숨겨진 디자인의 비밀, 한빛미디어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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