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어쩌다 데이터 분석 with 파이썬 - 김유지. 한빛미디어.2022
책소개
파이썬 데이터 분석은 처음EASY?
판다스 핵심 레시피와 예제로 익히는 파이썬 데이터 분석 기초!
이 책은 파이썬 데이터 분석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판다스, 넘파이, 맷플롯립, 시본 등 파이썬 핵심 라이브러리를 사용해서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파이썬 데이터 분석 입문자를 위해 일반적인 데이터 분석 과정으로 내용을 구성했으며 데이터 분석을 위한 중요한 핵심 함수와 처리 과정을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넷플릭스 데이터셋으로 실무에 적용 가능한 데이터 전처리 및 시각화 과정을 실습해본다.
-책 소개: yes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3476041)
[목차 정리]
- 데이터 분석의 세계.
- 데이터 분석 기본.
- 데이터를 만지는 방법
- 만진 데이터를 이쁘게 포장하는 방법.
파이썬을 활용 하여 데이터를 처리,가공
그리고 집계, 연산 후 정리하여 시각화 하는데 목적을 둔 책.
목적이 파이썬 데이터 분석을 위한 책이니 만큼
제목에 충실한 책이다.
서문에 밝힌것 처럼 파이썬의 초보를 위한 책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예제를 따라하면서 익숙해지는걸 권하지만,
그 기본의 높이가 초보에게 낮지는 않다.
UX 관련 전공자였던 저자가
어쩌다보니 데이터 분석을 하게된 이들을 위한 안내서 같으 느낌은 강하다.
내가 100% 이해 하긴 힘들지만 익숙하지만 낯선 분야를 공부할때
필요하다는 정보의 느낌은 충분하게 느껴진다.
무한대로 늘어가는 정보들을 시각화해서
필요한 데이터로 분석해서 정리하는 일은 필요한 작업이다.
가치있는 정보로 가공되지 않는다면 무수히 쌓여있는 재활용더미일 뿐인거같다.
모든게 디지털로 정보들이 재가공되어가고 있는데,
결국 목적은 가공된 디지털 정보들을 활용하는데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 분석은 필요한 업무 인것이다.
반면, 해당 분야에 무관한 사람이 어쩌다 관심이 가졌다는 이유로
덤벼들기에 이 책한권이 충분하지는 않을 듯 하다.
마중물로서의 초중급자에게는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그 마중물의 가치를 헤아리지 못하는 나같은 필부에겐 무섭게 느껴진다.
따라만 가면 어딘가에 도착해있을거 같은 느낌은 든다.
마치 훈련소의 조교를 따르는 훈련병처럼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노력은 필요하다.
어렵더라도 가야하는 길이라면 노력할 가치는 있다.
그리고 이 책은 데이터 분석을 위해 파이썬을 골랐고,
막 길을 떠나려는 사람에게 충분한 도움이 될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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