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2022 안녕하세요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 최혜린, 전혜원, 김시완.정보문화사.2022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한 번에 정복하기 위한 방법!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그래픽 프로그램인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사용하고
싶다면 매뉴얼이든 기능 모음집을 필요로 한다. 이 책은 최신 2022 버전에 맞춰
설치부터 응용하여 실생활에 활용하는 방법까지 설명하고 있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어렵지 않도록 픽셀과 해상도부터 설명하여 최신 추가된 기능을 안내하고,
예제 파일을 제공함으로써 직접 따라 해보며 실력을 향상할 수 있다. 특히 무료로
폰트를 다운받고 설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빠른 작업 효율을 위한 단축키도 맥과
윈도우로 나누어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램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사람이나, 신기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디자이너 모두에게
적합하다. 무엇보다 기본적인 설명 외 중간중간 저자의 팁을 넣어 추가로 필요한
기능까지 섭렵할 수 있는 최적의 도서이다.
-책 소개: yes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9155089)
[목차 정리]
- 포토샵 최신기능
- 포토샵 따라하기
- 일러스트레이터 샵 최신기능
- 일러스트레이터 따라하기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라는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에 대해
약간의 맛을 보여주는 책.
예전에는 필수적으로 사진을 편집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포토샵을 알아야 했던 적이 있었다.
애초에 스마트폰도 나오기 전에 PC라고는 데스크탑과 노트북 밖에 없던 시절.
그래서 3~40대에겐 이름은 익숙한 프로그램이다.
최근의 포토샵은 매우 심화과정인 전문프로그램에 가깝다.
필터중의 일부만을 빼서 만든 스마트폰 앱으로
간단한 사진 보정을 하는 일이 훨씬 쉽고 빠르기 때문이다.
다만 이 책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해 궁금한 생각이 든다면
입문하기엔 괜찮은 책으로 보인다.
많은 책들이 그러하지만 이 책 역시 포토샵, 일러트스레이터 책과
크게 다르지 않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초반의 지면을 할애하여
각 메뉴창의 기능을 세부적으로 설명하며 다룬다.
여러 프로그램들을 다루고 시간이 흐르면
많은 경우 쓰는 기능만 쓰게 된다.
하고 싶은, 혹은 해야 하는 작업에 대해 어느 정도 머리 속에서
시뮬레이션을 돌려보고 작업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프로그램이 버전 업 하면서 새로운 기능이나
도구들은 몰라서 못 쓰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
그래서 각 챕터의 첫 장에는 버전 업 된 프로그램에
추가된 최신 기능에 대한 설명과 예제를 수록하여
이런 기능이 생겼다는 내용을 설명한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맥과 윈도우 버전의 단축키를 함께 다루고 있어,
어떤 종류의 OS를 이용하더라도 크게 불편함 없이
책에 있는 예제 내용을 따라하며 프로그램에 익숙해지게 가이드 한다.
인터넷이나 실제 출판물에서 보이는 화려한 작업물들을
이 책만 보고서 바로 다룰 수는 없다.
기초에 가까운 기본 내용을 설명해주며 포토샵, 일러스트 레이터라는
프로그램에 익숙해 지게 만드는 것이 목적인 책이기 때문이다.
대학교 1학년 전공과목을 배웠다고 그 전공의 전문가가 되는게 아닌것 처럼
이 책 역시 최소한의 안내서이자 입문서의 역할에 충실한다.
물론 익숙해지고난 다음의 심화과정은 어느 누가 쉽게 알려주기는 힘들지 않을까.
기본적으로 사진이나 작품에 대해 표현하고 편집하는 기능적인 부분은
프로그램에서 제공할 수 있지만 응용하는 건 오로지 사용자의 역량문제이라
생각된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충분히 프로그램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는 제공한다.
10이라는 전체 기준이라면 2~4정도?
그 이후는 호기심이 생기거나 필요성이 생긴 사용자가
이 책으로는 얻을 수 없는 다음을 위해 노력해야 할 몫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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