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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리뷰] 내가 매니지먼트다 - 윤준모 [2.5]

 [장르소설 리뷰] 내가 매니지먼트다 - 윤준모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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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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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형 프로듀서가 제안 받은 기회.

레이블을 차려 성공하면

굴지의 기획사의 대표가 되는 내기를 수락하게 된다.

막연한 기대와 두려움으로 수락하는 순간

미래의 동영상이 나에게 보이기 시작한다.

이 내기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미끼를 스스로 물어버렸다.


# 전개 및 특이점.

추가되는 능력을 배제하고도 매니지먼트계의 거의 완성형 인물이다.

기본적으로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의 능력을 갖춘대다가,

인재 발굴, 영업, 기획 등의 능력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좋은 사람이었다 라는 과거가 필요할 때마다 깔리니 전체적으로 긴장감이 없다.


미래 동영상이라는 아이템은

이슈 떨어질 때 마다 써먹는 기본 포션 같은 느낌이다.

동영상이 도착한다.

새로운 일이 벌어진다.

해결한다.

성공하며 행복해진다.

위의 네가지 루틴이 반복된다.



좀 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과거의 (지금의 나) 나와 미래의 나와

같은 시간대를 살아간다는 점이다.

좀 특이하긴 하지만 거의 마지막에 가서 밝혀진 이 이야기가

생각해보면 좀 웃긴 이야기다.


자신이 걱정하고 후회했던 일을 기록으로 남겼는데,

어느 순간 일어났던 일이 없어졌거나 해결되었다.

논리적으로 본인조차 무슨 일이 생겼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꾸역꾸역 모른 체 하다가 마지막 동영상에서야

내가 남긴 동영상이 나에게 영향을 미친다라고 인정하는 게 좀 많이 웃기긴 한다.



#주인공 인물 정리 (능력, 설정 등).


 - 작사, 작곡, 편곡등의 프로듀싱 능력.

 - 운 없어서 못떴지만 노래는 잘함.

 - 미래의 동영상 기록을 볼 수 있다.

 - 끝도 없이 생기는 운.

 - 실패 없는 인생. (가수 빼고.)

 - 볼링 중독자.

 - 20대의 정말 이쁘고 돈 많은 여성이 한눈에 반하는 외모와 능력.


#정리

현실감 없이 승승장구하며 성공하는 연예기획사 이야기.

모든 일이 벌어지면 너무 가까운 곳에 해결책이 있다.

긴장감도 없고, 공감도 안 간다.


주인공의 성공이 당연한 걸로 보이기 시작하니

뭘 해도 걱정이 안된다.

어차피 성공할꺼니 뭐.



전체적으로 너무 무난한 흐름이고 매력있는 설정이나 

캐릭터도 없어서 굳이 추천하기도 애매한 소설이라 생각한다.


[5.0] 스토리, 캐릭터, 주제, 필력의 완벽한 조합. (매우 주관적인)

[4.0] 충분히 재미있는 소설.

[3.0] 킬링타임. 시간은 안 아깝다. 평균점.

[2.5] 읽긴 다 읽었는데.. 아쉬움. 평균점.

[1~2.0] 거의 대부분 읽다 포기. 지금 나에겐 읽기 힘든 소설.

 - 이야기 전개의 설득력 저하.

 - 큰 하자가 있는 이야기 (결말, 동기등).

 - 포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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