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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 리뷰] 갓 오브 블랙필드 - 무장 [4.0]

[장르소설 리뷰] 갓 오브 블랙필드 - 무장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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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외인부대 용병의 정점인

아프리카로 파견된 갓 오브 블랙필드 강찬.

음모속에 사망하였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18살 고등학생의 몸으로 다시 살게 된다.

전장으로 돌아가지만

이제는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사람들과 함께 살기 위해

다시 전장으로 돌아간다.

 - 뭐 이런 내용.



1. 주인공: 그냥 먼치킨.

 - 몸에 부착되어있는 위험 감지기.

 - 갱상도 남자인지 무뚝뚝함이 기본 패시브 스킬.

 - 모르는 사람이 보면 냉혈한인데

 - 내 사람들에겐 이런 호구가 또 없다.


2. 조연: 찡한 사람들.

 - 밀리터리 소설에서 가족 썰 풀면 최소한 중상이다.

 - 그러기에 누가 죽을지를 생각하며 보는것도......

 - 메인급 조연의 탄탄한 캐릭터는 매우 만족한다.

 - 생각해보면 딱히 주인공과 무력은 큰 차이 없는것 같기도 하다.



마초니즘과 국뽕의 절묘한 조합.

대한민국을 위해 삶의 목적을 투영하고, 가족을 사랑하지만 

그 사랑하는 가족이 살 터전을 위해 초개처럼 목슴을 바친다.

이 어찌 국뽕이 차오르지 않을까.


물론 탄탄한 글 솜씨와 그럴듯한 배경이 바탕이 되고

견고한 캐릭터 구축으로 벽돌을 쌓으니

읽는 내내 흥미롭게 읽게 된다.


다만 밀리터리 장르물의 특성상

사건들의 전투와 전쟁의 도입과 결말이 다를수가 없기에

편수가 늘어나면 본듯한 장면묘사가 겹친다.

거기다 소모되는 캐릭터의 감정이입을 위해 

최소한이라도 깔아야 되는 서사는 꼭 필요한 하다.

갑자기 가정얘기가 나오던가 과거얘기가 나오면

이거 곧 죽거나 죽을만큼 다치겠구나 하는 생각이 미리든다.



물론 지나고 보면 아군은 좀비로 최대한 죽지 않고 버티고

주인공이 등장만 하면 일이 깔끔히 해결된다.

크게 능력이라고는 엄청난 반사신경, 위험 감지센서기 (심장)

육체능력, 정신력 정도 인데... 이게 현대물로 총질을 하니

어마어마한 능력으로 수치가 반영된다.

결국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국경을 넘나드는

한국판 람보가 된다.


아쉬운 점이 없잖아 있지만

한 번씩 보는 매력있는 국뽕소설은 읽는 맛이 있는듯 하다.



[5.0] 스토리, 캐릭터, 주제, 필력의 완벽한 조합.

[4.0] 뭔가 아쉽지만 두 번, 세 번 즐길 수 있는 이야기.

 - 타인에게 추천할 수 있는 기준.

[3.0] 좀 많이 아쉽지만 두 번은 못 읽겠다. 딱 한 번 먹기 좋은 패스트 푸드.

 - 시간은 안 아깝다의 기준.

[2.0] 거의 대부분 읽다 포기. 지금 나에겐 읽기 힘든 소설.

 -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나와 맞지 않던가, 새로운 이슈를 거듭할때

   급격히 흥미가 떨어져 포기하게 되는 소설. 1%의 확률로 다시 읽기도 하지만 거의 포기하게됨.

[1.0] 읽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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