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체험단] 맥밀런 월드베스트 그림책 세트 3 요즘 아이가 책에 흥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매일 똑같은 보드북만 반복해 읽는 것보다 조금 더 다채로운 책을 찾아보게 됐습니다. 그러다 쿠팡 체험단으로 맥밀런 월드베스트 그림책 세트 3을 접하게 됐고, 결과적으로 꽤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총 5권으로 구성된 그림책 세트입니다. 각 권마다 주제와 그림체가 달라 아이가 하나씩 꺼내보는 재미가 있어요. 무엇보다 색감이 굉장히 쨍하고 시선 집중도가 높습니다. 한눈에 보더라도 ‘질리지 않겠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글밥도 많지 않아 18개월~36개월 사이의 아이들에게 적당한 수준입니다. ▶ 특징 - 총 5권으로 구성, 각각 다른 이야기와 일러스트로 이루어짐. - 그림체는 쨍하고 선명해서 한눈에 확 들어옴. - 문장은 짧고 반복이 많아 리듬감 있게 읽어줄 수 있고, 내용도 귀여움. ▶ 장점 - 일러스트 퀄리티가 꽤 높음. - 아이 눈높이에 맞는 문장 구성. -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다양성. - 놀이+교육의 균형. ▶ 단점 - 종이 재질이 좀 얇음. - 페이지가 찢어지거나 구겨질 수 있음. ▶ 정리 읽어주기만 하면 아기가 푹 빠져드는 그림책. 맥밀런 그림책 세트는 그 이름값을 충분히 한다고 느꼈습니다. 맥밀런이라는 영국의 180년 전통의 다양한 책을 출판한 회사의 책입니다. 이 책은 맥밀런사와 사파리가 콜라보한 그림책 시리즈입니다. 다채로운 그림, 귀엽고 리듬감 있는 문장, 스토리 중심의 구성까지 책과 친해지기 시작하는 시기에 아주 적절한 책으로 보입니다. 특히 책을 통해 아이와의 상호작용을 기대하신다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조금 더 크면 혼자 넘기며 볼 수 있도록 ...
[책 리뷰] UX/UI 디자이너를 위한 실무 피그마 - 클레어 정.한빛미디어.2023 책소개 디자인 시스템에서 개발 전달까지, 한 권으로 배우는 피그마 실무! UX/UI 디자인 실무는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워 온라인 클래스의 도움을 받는 실정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여 다른 튜토리얼 책에서는 볼 수 없는 현업에서의 디자인 시스템, 개발 전달 과정을 자세히 기술하여 실무를 전달하려 노력했다. 이 책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 1부에서는 피그마 기능, 2부에서는 실습 프로젝트를 다룬다. 각 장의 레슨을 따라 하면 자연스레 피그마 사용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디자인 커뮤니티에서 받은 도움을 이 책에 녹였으니 새로운 디자인 자산을 축적하는 기회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소개: Yes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5096585) [목차 정리] Part 1 피그마 활용하기 - Chapter 1 피그마 시작하기 - Chapter 2 그래픽 스타일과 라이브러리 - Chapter 3 정렬과 레이아웃 - Chapter 4 리소스, 컴포넌트, 오토레이아웃 - Chapter 5 디자인 시스템과 협업 Part 2 피그마로 디자인하기 - Chapter 6 iOS 뉴스 앱 - Chapter 7 안드로이드 스포츠 클래스 앱 - Chapter 8 반응형 패션 라이브 커머스 - Chapter 9 디자인 시스템 - Chapter 10 글로벌 NFT 마켓 웹 기반의 UI/UX 디자인 협업툴인 피그마에 대해 활용법을 다룬책. 2021년 UI 툴 랭킹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피그마라는 낯선(...) 프로그램에 대해 기초부터 활용법까지 폭 넓게 설명한 책이다. 피그마는 2022년 Adobe에 인수 되...
[책 리뷰] 추천 시스템 입문 - 가자마 마사히로, 이즈카 고지로, 마쓰무라 유야 저/김모세 역.한빛미디어.2023 책소개 추천 시스템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면 제일 먼저 봐야 하는 책! ‘맞춤 동영상’ ‘팔로우 추천’ ‘다른 고객이 함께 본 상품’ 등 추천 기능은 주변의 다양한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다. 수많은 선택지에서 원하는 것을 고르려면 너무나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방대한 아이템을 다루는 서비스에는 추천 시스템이 필수다. 이 책은 추천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하는 독자나 조직이 우선적으로 읽어야 할 입문서다. 추천 시스템 개발자인 저자들이 경험한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살펴보면서 어떤 서비스에 추천 시스템을 조합하고 적용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 추천 알고리즘을 자세히 파고드는 대신 알고리즘 개요와 실무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이 책이 여러분의 서비스가 더욱 진화할 수 있도록 적합한 추천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책 소개: Yes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118625987) [목차 정리] - CHAPTER 1 추천 시스템 - CHAPTER 2 추천 시스템 프로젝트 - CHAPTER 3 추천 시스템의 UI/UX - CHAPTER 4 추천 알고리즘 개요 - CHAPTER 5 추천 알고리즘 상세 - CHAPTER 6 실제 시스템과의 조합 - CHAPTER 7 추천 시스템 평가 - CHAPTER 8 발전적 주제 - APPENDIX A 넷플릭스 프라이즈 - APPENDIX B 사용자-사용자 메모리 기반 방법 추천이란 무엇일까. 경험에 의하면 실제로 이용해보거나 사용해본 제품 혹은 서비스에 대해 나의 경험을 기반으로 타인에게 권하는 행위이다. 실제 사전적 의미도 크게 다르지 않다. "어떤 조건에 적합한 대상을 책임지고 소개함....
[쿠팡 체험단] 레고 보태니컬 10348 단풍나무 분재 쿠팡 체험단을 통해 수령한 제품으로 누하스 누캄포 안마의자 레고 보태니컬 10348 단풍나무 분재입니다. 실내에서 사계절 내내 가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찾던 중, 레고 보태니컬 시리즈의 신제품인 ‘단풍나무 분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식물을 기르는건 관리가 필요하기도 해서 쉽지 않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이런 제품을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평소에도 레고를 취미로 즐기고 있는 편이기에 조립의 재미와 장식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판단해 고르게 되었습니다. ▶ 특징 - 브릭 수: 총 474피스 - 출시 연도: 2024년 출시된 보태니컬 신제품 - 구성: 붉은색, 주황색, 노란색 그라데이션 브릭이 주를 이루는 단풍나무 외형 + 초록색 분재용 화분 + 특수 연두색 파츠 - 조립 시간: 약 1.5~2시간 (조립 숙련자 기준) - 지원 기능: 레고 빌더 앱 사용 시 3D 도면 제공 → 확대·회전 가능해 조립 난이도 완화 ▶ 장점 - 가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 - 단순하면서도 몰입감 있는 조립 과정 - 레고 빌더 앱과의 호환성 - 환경을 고려한 포장 방식 ▶ 단점 - 브릭 수 대비 가격대 (약 7~8만 원대로, 단일 제품으로는 다소 가격대가 높다고 느껴질 수 있음.) - 색상/형태 변경 제한 (단풍나무 하나로 완성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사용자 개성에 따라 색상이나 모양을 다양하게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음.) ...
[장르소설 리뷰] 나태한 천재는 거물이 되기로 했다 - 장탄 [3.0] 타고난 두뇌회전이 능력인 천재. 체력을 태워가며 머리를 굴리다보니 자연스럽게 게으름이 천성이 되었다. 이대로 돈 많은 백수로 살고 싶었는데 어느날 눈 앞에 게임 퀘스트 창이 보이기 시작했다. 보상이 매우 흥미로운 퀘스트가. 리디 네이버시리즈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 전개 및 특이점. 늘어지게 쉬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 주인공에게 닥친 기연. 나만 볼 수 있는 퀘스트창이 어느날 열렸다. 하나하나 퀘스트를 수행하다보니 흑막의 주인으로 성장하였고, 정보를 가지고 연예계를 뒤흔든다는 내용의 소설. 나태해진 삶의 태도에 관한 이유는 자연스럽게 설명되지만, 그 나태함이 부지런함으로 바뀌는 이유는 딱히 자연스럽진 않다. 전체적으로 과부화걸린 두뇌활동 덕분에 체력이 떨어져서 아무것도 하기 싫다라는 것 까지는 이해가는데, 그 똑똑한 두뇌로 30 가까이 나태하게 살아온 사람이 갑작스럽게 적극적으로 움직인다는게 잘 설득은 되질 않는다. 독특한 주인공처럼 느껴지지만 생각보다 디테일한 설정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배후놀음에 심취해 있는 데다가, 이야기가 진행되는 내내 나태함을 드러내기 위한 표현이 반복된다. 시스템 설정은 퀘스트를 통한 금전적인 지원이 거의 전부이고,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건 원래 가지고 있던 주인공의 능력이다. 이 정도 능력을 가진 인물이 왜 여태껏 이리 살았나라는 생각은 떠나질 않는다. 아무리 삶의 재미를 느꼈다라는 점이 변화의 시초라고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설득이 되지 않았다. 작품 내에서 흐르는 시간 대비 연재량이 긴 편이다. 371편의 연재분량동안 작품내에서 흐르는 시간은 8개월 정도. 에피소드들이 유기적으로 엮어서 하나의 이야기로 뭉쳐가는데, 그 과정이 반복적이고 다소 지루하게 느껴진다. 애초에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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